[100자평] 앤젤스 플라이트

앤젤스 플라이트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6 ㅣ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6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읽어가면서 해리보슈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에게 정이 간다.

[100자평] 빅 슬립

빅 슬립 ㅣ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1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1월

드디어 읽었다. 조용히 한번에 나가야 하는 고전인듯하다. 글이 주는 묘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 흐름을 놓칠수 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읽기를

[100자평] 줄리언 웰즈의 죄

줄리언 웰즈의 죄 ㅣ 판타스틱 픽션 골드 Gold 5
토머스 H. 쿡, 한정아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3월

순수문학에 가까운 장르 소설. 기존 하드 보일드 소설을 읽는 방식으로 읽어나가려면 엄청난 그의 내공이 담긴 문장들에 빠져서 허우적 될듯하다. 그래도 끌린다.

[100자평] 불평등의 대가

불평등의 대가 -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음, 이순희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5월

우리가 알아야만고 알아야 대가를 치르지 않을 수 있게 해주는 책.

[100자평]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20년전 읽었을땐 하루키가 쏟아 내는 이야기들에 대해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올해 읽은 하루키의 이야기는 현재 내 시간과 이야기들에 대한 공감으로 인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