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영어 듀얼 사운드북 : 몸 Body 한글.영어 듀얼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와 애플비 듀얼사운드북 몸 을 만나보게 되었지요.

깜찍한 또래의 모습이 표지가득 보여

막내가 더욱 친근함을 보였던 듀얼사운드북~!

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나오는 그림책이라

두배의 효과를 거두는 책이라 엄마도 반가웠지요.ㅎㅎ

책은 제법 묵직해요^^

길이로 길게 보게 되어 있답니다.

반으로 나누어 윗부분은 실사가 담긴 신체 그림이 있고

아래는 몸의 각 부분을 담아놓은 버튼이 16개가 보이지요?

오른족에는 한글과 영어를

각각 좌우로 움직여 한글 영어로 들을 수 있는 조작 버튼이 있네요.

책에는 모델로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가 함께 있어

남여 구분없이 아이들 모두가 좋아할 사운드북~



한가지 아쉬운건 한글/ 영어 조작버튼을

조작하기가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아이들 손에는 너무 쉽게 되어있어

깜박이는 불이 오고 한글과 영어라고 말하는 음성을 듣느라

우리 막내는 너무나 조작에 집착을 보여 걱정이 되었었지요.

그리고 흑백의 테두리가 살짝 눈이 아프긴 했는데

이 무늬가 오히려 그림에 집중하는걸 방해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전체적으로는 이미지가 큼직해 한 눈에 들어오며

각 부분을 내 신체와 비교하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지요.

사진이 선명한데다 각각의 명칭이 그림만 봐도

한 눈에 신체의 어느부분인지 알 수 있게 찍어놓아

아이가 신체명칭 버튼을 그림을 보며

정확히 짚어 볼 수 있었지요.

동영상으로 듀얼사운드의 음질을 한 번 들어보시면

책의 장점을 한 눈에 알게되실거예요.

톤도 적당하고 발음도 분명해

아이가 따라하기에도 좋답니다.



우리 4살 유니는 사운드북이 신기했는지

조작하고 또 눌러보고 매일마다 요 책을 찾고 있어요.

신체각 명칭도 영어와 한글로 발음해 보느라

책 볼때는 아주 바쁘답니다.

언나에게도 잘 빌려주지 않는 책이 되어버렸지요.ㅎㅎ

앞으로 우리집 완소그림책 목록에 추가해야 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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