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림 출판사의 4미터 그림책
수잔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우아페에서 60000원 정가격에서 공구로 33000원에 들인 책이랍니다.
넘 갖고 싶은 책이었거든요 아이들에게
4계절 자연의 변화되는 모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이 책의 장점인 독일의 어느마을을 배경으로 병풍처럼
길게 세워서 한 눈에 볼 수 있어 더 좋은것 같아요^^
우리 채경이 어찌나 신났는지... 책들고 기분업되어 바로 포즈 취하네요
지금 봄이 오고있는 시기.. 수잔네의 봄을 보았지요
책표지에 벛꽃이 화사하니 넘 이쁘죠?
아래엔 킥보드를 타고가는 수잔네도 보여요

책 뒷표지엔 등장하는 사람들과 동물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아이로 하여금 찾아 볼 수있도록 재미있게 제시되어 있지요
처음 나오는 사람과 동물 자동차들이 움직이는것처럼 다음그림엔 다른 모습들로 나타나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책이랍니다. 도시, 시골, 외곽의 여유로운 공원,
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한 볼거리 들이 가득가득 하답니다.
수잔네도 정말 활기 넘치는 캐릭터예요 ㅎㅎ

4권의 책을 같은 장면만 두고 펼쳐보았어요
4계절의 변화되는 모습이 한 눈에 보이시나요?
왼쪽에 자리잡은 벛나무가 가장 눈에 먼저 띄지요?

채경이도 찾기놀이삼매경입니다.
여우도 새도 암 수컷 고양이도 사람들도 넘 표정들과
움직임들이 재미나 눈을 떼지 못하게 하더군요
글을 없지만 나름 아이가 스토리도 민들어볼 수있는 책이랍니다.

우리 막내를 위해선 채경이가 책을 펼쳐 울타리로 만들었네요
끝을 벌렸다 닫았다하며 오래도록재미나게 놀았어요
하윤이가 모서리를 살짝 눌러도 책이 어느정도 단단함이 있어 찢어지지 않고 살짝 구긴 자국만 있어요

두녀석 노는거 보면 정말 신기하답니다.
18개월 접어든 우리 하윤이가 얼른 더 커서 이 그림책을 언니와 나란히 앉아
재미나게 찾아보며 이야기 나눌 시기도 곧 오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