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unting We Will Go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My Little Library Mother Goose Set 4
Rozanne Lanczak Williams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마더구스- A hunting we will go


 



 

반복되는 라임과 신나는 리듬과 노랫말이

상상하는 아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

 A hunting we will go!

 

서평을 쓰기에 앞서 점수는 이렇게 주고싶어요

 



 

그림책 내용 및 흥미도 : ★★★★★

 

* 그림책 그림과 글의 조화 : ★★★★★

 

* 오디오 구성 및 발음 : ★★★★☆

(듣고 따라하는 부분이 유아들이 듣기엔 다소 빠르네요^^)

 

 

이야기를 살짝 엿볼까요?

 

세 주인공은 곤충채집망과 사진기를 들고 숲속 재미난 사냥모험을 떠나지요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을 만나는 모습을 무척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답니다.

다소 엉뚱한 이야기에 아이의 동심이 엿보이는 이야기들이예요

 

나오는 동물과 곤충들도 파란 양말을 신고 목도리를 한 여우,

멋진 모자로 멋을 낸 벌레, 검은테안경을 쓴 염소,  생일모자를 귀엽게 쓴 뱀 등

마치 친구처럼 의화된 그림에 아이가 더욱 친숙하게 느끼네요

 

거기다 fox-box, bug-hug, goat-boat  등

 비숫한 발음의 단어들을  각 장면마다 볼 수 있어

우리네 전해 내려오는 말놀이와 비숫한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네 전래동요의 구수함은 따라올 수없겠죠?^^ㅎㅎ

 

걸어서, 자전거나 배를 타고또는 수영을 하거나  때로는 높이 뛰어서 사냥을 떠나는  

세친구들의 모험은 책속 이지만 노래를 들을땐 마치 실제로 함께 하는듯한 착각이 들지요

 

  

we'll catch a  fox and put him in a box and then we'll let him go!

 

채경이는 여우fox와 상자box 그리고 뒤어 나오는

벌레 bug란 영어단어가 모두 비슷하게 들렸나봐요^^

 

아래 사진의 goat와  boat도 비숫한 단어를 넣어

배를 타고 물에 빠진 염소를 잡아 배에 태워 숲으로 보내주고 싶다는 아이들...

 




 

혼자 읽을 수 있는 유아라면 손글씨로 편안하게 쓴 문장을 보며 상상을 즐기며

마더구스만의 매력에 푹 빠지겠지요?^^

문장을 보면 각 장면마다 등장하는 동물과 곤충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작게 그림을 넣어

 더욱 도드라지게 표현해 눈에도 쏙 들어온답니다^^

이왕이면 비숫한 단어도 함께 색을 넣어주면

두 단어를 비교하며 재밌게 들으며 배울 수 있을것 같네요 

 

이야기가 끝난 마지막엔 친구가 숲속에서 카메라에 담아온 동물과 곤충들을

다시 감상 하며 차례로 회상해 볼 수있는 부분이  좋은것 같아요





 

채경이와 책을 보며 집에 있는 소품을 활용해 직접 해 볼 수있는건 해보기도 했지요

여우를 상자에 담아보기도 하고 벌레를  두손에 품어보기도 하구요

소파위에서 개구리처럼 홉핑도 즐겼지요. 만든 벌로는 재밌 놀아 보기도 했답니다.




 

책과 함께 오디오를 들으며 아이와 재미나게 감상한 동영상입니다.

채경이가 맘은 다 따라 부르고픈데 맘처럼 안되는 발음으로 흥얼거리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http://blog.naver.com/psj8889/100128182314 


아이가 신나게 들어 뒤에 오디오를 두세번은 더 들은듯해요^^

 





  확장활동- 단어와 그림 퍼즐 맞추기


 

 

맨뒷장의 동물이름과 사진은 채경이랑 서로 영어로 물어보고 맞추기 놀이를 햇었지요

물론 제스츄어와 함께 보이면서 묻고 맞추니 더 재밌어 했답니다.
간단하게 도화지를 잘라 빈카드를 준비했어요

등장한 동물과 친구들을 카드마다 그려 영어단어와 명칭, 그림을 그려 단어 퍼즐로 만들었지요

프린트로 뽑아 주는것보다 엄마의 그림에 아이는  재밌었던 이야기를 하며

맘대로 색을 입히는게 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카드의 테두리는 각각 사인펜으로 그어 표시하고

퍼즐을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  놓아 주었더니

척척 그림과 단어를 알아서 잘 맞추었지요 ^^

다 맞추고 난뒤 단어의 발음을 듣고 따라해 보기도하고

 비슷한 단어도 책 속에서 보며 같이 읽어 보았지요


 

 

아직 아이가 다섯살이라 저는 영어를 알파벳을 외워가며 시작하진 않았어요

모국어를 확실히 익하고 영어노래나 동화로  충분히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관심과 흥미부터 갖게해 주는게 우선이라 생각되었지요

MLL 문진영어동화는 접해보니 정말 맘에 쏙 드는 영어동화였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어동화를 종종 골라 아이와 함께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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