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공신님의 글들이 모두다 헛말이 아닌
진심이 담겨있다는게잔잔히 와 닿더라구요
그간 교과서보다 문제집을 더 중요시 했던게 아닌지
저부터 좀 반성이 되었어요
교과서의 생각질문과 예제 그리고
목차에 따른 개념의 연결고리를 아이에게
생각하며 찾아보게 하는게 우선이었는데
진도에 맞춰 문제풀기만 넘 앞섰던게 마인해지더라구요
작은 아이는 초등생이다보니 흥미만 떨어지지 않도록 선행학습은
하지 않고 지금의 학교공부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답니다
큰아이는 학원을 보낼지 고민하다 학교공부외에 학원공부와 숙제가
주객이 전도될까봐 아이에게 중학교가서도
학교공부에 주의집중해서 듣고
복습 예습을 좀 더 철저히 하도록 했는데 그속에 뭔가 공부에 대한 확고한 목표없이
그저 진도에 맞춘 공부에만 급급한게 아닌지 반성했네요
기본에 충실할것
자신이 교과서에 배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할것
자신의 학습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안되는 부분을 더 파고 들것
막내는 꼭 수학을 잘 하긴하는데 한두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남아도 검토란걸 하지 않더라구요 ㅋ
이번 두유공신님의 글을 읽으며 아이에게 기념이해와 정확한 계산실력이 바탕이 된 후
검토하는 습관을 꼭 갖게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미디어를 많이 접해 특히나 깊은 사고보단 얕은 사고에
멈춰버리는 경향이 있는듯해요
우리 아이에게 다른건 몰라도
독서할 시간도 꼭 일부러라도 만들어 줘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은 꼼을 직업이라 생각하는게 맞는듯해요
두유공신님처럼 치과의사가 되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것인가에 초점을 맞춘게
급조된 꿈이 아닌 진실된 꿈으로 향하게 되는 거겠지요
저희 아이들도 뭔가 재능은 많지만 꿈이란 부분에선 뭔가 어렵게 느끼는듯해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명사가 아닌 동사의 꿈을 꾸라는 말을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네요
자신의 인생은 한 번 뿐이고 긴인생이니 말이죠
별책부록의 생각노트 아직 고등학생은 아닌 울 아이들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한번 설명해주고
좀 더 눈높이에 맞게 단순화시켜 공부에 접목시켜봐야겠어요
저도 이런 공부원리를 알았더라면
공부를 참 재미나게 했었을텐데 말이죠
두유공신님의 꿈을 독자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에 두유공신님같은 바른 생각의 청년이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더욱 야무지게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부모로서 조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공부라는 조금 생소한 책이었지만 읽고는 많은 도움이 된
합격은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공부합니다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