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현실이 아닌 꿈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느낌이었다..지구와 우주의 만남같은 표지그림만로도 꿈을 그리는 주인공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주인공 이진우는 생태보호연구원에서 매일 출근해서 실험하는 직장인이었다.우연히 우주인을 뽑는다는 소식을 전하고 5차관문인 통과해야하는 조건에도 큰 망설임없이 도전한다.아이들과 아내를 책임지는 한 가장이 가슴속에 묻어놨던 꿈을 위해 도전하면서 겪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좌충우돌 이야기다.우주인에 도전하면서도 본업에 결코 소홀하지 않고 되려 더 열심히 일에 임하면서도 구조조정이라는 난관도 거치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며 도전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현실과도 나를 보는거 같다.한국에서 우주인에 도전하는 이진우,김유진,김태우,정우성 네명의 경쟁자와 펼지는 대립구도 또한 각자 꿈을 위해 달리는 양보없는 치열한 모습또한 볼수 있다..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무엇을 꿈꾸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