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
박정호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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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 나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법을 다룬 책일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은 물질적인 부를 추구하는 것보다 내면의 성장과 자신을 이해하는 데 더 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저자는 진정한 부는 외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과정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동안 '부자'라는 단어는 돈과 성공을 떠올리게 했지만, 이 책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일깨워준다. 내면의 부유함이야말로 진정한 부를 의미한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각 페이지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 한 페이지 안에 깊이 있는 성찰을 담을 수 있다. 첫 번째는 매일 주어지는 새로운 질문이다. 단순히 질문이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두 번째 부분은 질문에 대한 영감을 주는 명언이 적혀 있다. 이 명언은 나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마지막으로 반복되는 핵심 질문이 등장한다. 이 질문은 매일 자기 성찰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며,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를 돌아보는 힘이 된다.특히 인상 깊은 점은 이 책을 통해 매일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나를 탐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간단해 보이는 질문들이지만, 그 답을 찾기 위해선 깊은 사고와 성찰이 필요하다. 매일 5분씩 시간을 투자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그 진정한 이유를 묻는다. 그 과정을 통해 나는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고, 진정한 의미의 목표를 찾을 수 있었다.


'부자일기'는 단순히 물질적 목표를 넘어서, 진정한 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면의 성장과 삶의 목적을 찾는 여정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자 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이 책을 시작으로 나만의 변화와 성장을 기록하며, 나의 진정한 부유함을 찾아가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뤄가고 싶은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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