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아름다운 기분
우아민 지음 / 무니출판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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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부스러지게 만드는 흔적들
걷고 있으면서도 길을 잃은듯한 마음이 드는 것을
우리는 슬픔 이라고 부른다

이책은 2020년 부터 2022년가지 제주도동쪽마을에서 기록한 스무편의 애도 일기이다.

슬픔 사랑 애도 미련
이 모든것을 섬속에 있는 꽃들과 바람 바다 억새풀, 돌 들과 함께 나누고있는 이야기들이다.
어딘가에서는 사람과 그리움들이
어딘가에서는 애도와 미련들이
어딘가에서는 행복과 시련을 그리기도 한다,

살아있음에 가능한 일이다
가버린 사람에 대한 애도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애도는 아니였는지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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