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라 미즈키에게!네가 늘 눈에 밟혀서한번이라도 좋으니 이야기해 보고 싶었어. ..........사토.........어느늘 갑자기 도서관 어느 책에서 이런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나 아이하라 미즈키.17살 고등학교2학년.소심한성격에 친한친구도 많지않으며 감정이나 의견을 거의 말하지않는 성격이기에 제일 편안한 곳이 도서관이였다그런데 내가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하고 싶다는 아이가 있다니찾으려 노력하면할수록 그 아이를 찾을 수없었고사토와 편지를 주고 받을수록 나는 편안함과 나의 많은 부분들을 이야기하기 하고있었다.나이도 얼굴도 모르지만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자신을 이해해주는 유일한 사람이 되어버린 사토사토와의 만남은 내 인생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사건이였으며점점 더 사토를 사랑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된다사토는 나와 같은 공간 같은 시간대에 살고는 있는것일까?왜 그 애는 자신을 찾지 못할것이라고 한것일까?아름답고 순수하며 아픈 사랑이야기 이다나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사람을 찾으려 하지만 찾을 수없는 답답함 보다는 편지를 주고 받지 못함이 더 힘들었던 시간들이 온다. 그래서 더 간절했던것일지도 모른다미즈키는 사토를 사랑하게 되었다간절하게 어쩌면 잃어버리고 살았던 순수함을 이 책속에서 찾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조건없이 하는 사랑그래서 더 간절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것일지도 모르는 사랑그 끝이 아름답기를 바라면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