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는 곳이 다르면 세상사를 보는 관점도 달라지는 법. p.200
그 철학자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큰소리로 말하지 않고 오래된 양복에 가려진 기품을 알아볼 책임을 온전히 여행자에게 맡겨두고 있었다. p.87
지리적인 발견이 더 이상 불가능한 시대가 되자 인간은 새로운 대륙을 만들었다. 새로운 대륙은 현실 속 공간이 아닌 네트워크 속 ‘가상의 공간‘이다. p.367
불행에 민감한 만큼 행복에도 민감해보면 어떨까? P.141 (구절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