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단순화는 제대로 따져 보지 않고 문제 해결을 미루는 것일 뿐이다. - P179

도덕적 잣대의 양극단에는 언제나 재앙이 도사리고 있다. - P181

자녀 훈육은 책임이 따르는 행위다. 공감과 장기적 판단을 세심하게 결합한 행위다. - P186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평화다. 평화는 배우고 익히고 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P188

잘못된 행동을 교정해 줘야 충동을 억제하는 법을 배운다. - P190

그래서 아이를 가르칠 때도 부정적인 감정을 비롯해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는 데 필요한 것을 빠짐엇이 사용해야 한다. - P198

그런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 P199

당신 자녀의 훈육은 당신이 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책임을 냉혹하고 무정한 세상에 떠넘기는 것이다. - P200

전적으로 독선적인 요구는 강한 저항에 부딪히고, 정당한 요구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 P203

생물학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이런 성향은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 - P203

사회성 발달과 심리적 성숙이 최적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훈육과 처벌 원칙은 용서와 공정함의 바탕 위에 있어야 한다. - P215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달라도 내면에 깔린 심리는 다르지않다. - P223

게다가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지혜를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 P233

전통과 문화 속에는 분명히 삶에 유익한 지혜가 있다. - P233

그 후에도 자신부터 달라지려고 계속 노력한다면 인간의 삶에서 비극마저 사라질지도 모른다. - P235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은 그 문제를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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