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벌써 2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올해의 1/6이 지나가는데 별다른 새해 소망도 계획도 없이, 계속 흘러만 가게 할 수는 없다.
한 살 더 먹었다고 일마치면 피로감을 느끼고, 주말에는 누워서 하는 취미활동만 찾게 된다.
원하는 것을 더 효율적으로 다 챙기려면 관리라는 것을 해야한다.
그러나 계획해도 피곤을 극복할 수 없었다. 하루이틀은 어떻게 한다고 해도 억지로 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도 못하고, 중단되기 일 수 였다.
시간이 아닌 나의 '에너지'를 관리한다면?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에 호기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제목은 실천서 같은 느낌이지만, 낯선 개념답게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는 원칙적인 설명으로 꽉
채워져있다. '시간관리'가 직관적이고 효과적이지만, 여기에서 뭔가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을
'에너지 관리'로 채운다는 느낌이 강했다.
시간으로 치면 짜투리시간 모으기과 멀티태스킹으로 무장을 한다면, '에너지 관리'는 감정적인
부분과 재충전이라는 개념으로 전투에 임한다.
에너지가 높은 상태, 에너지 소모가 적은 환경, 재충전 등 개개인에게 적용할 다양한 방법제시보다는
원칙적인 설명으로 스스로의 방법을 찾도록 안내한다.
정답이 정해진 것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 하기보다 자존감을 올리기를 요구한다.
스스로에게 정성을 다하고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는 생활을 유지하도록 한다.
단지 함정은 너무 낮은 목표를 정할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마지막으로 '성장'을 늘 염두에 두라 한다. 내일을 더 잘 하고, 주변에 나를 더 베풀기위해서라도.
여러 자기계발서의 내용들이 짧게짧게 많이 인용되어, '에너지 관리'라는 개념을 이해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쳇바퀴같은 삶에 새로운 개념으로 나를 성장하고 주변과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에너지 관리' 방법을 당장 하나하나씩 실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