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으로 위로를 받는 건 어려운 일인것 같다. 난 힘들 때 필사를 시작해서 좀 더 나만의 시간을 채워나가면서 무의미한 시간을 채웠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상처를 받은 마음을 어떤 걸로 위로를 할까. 외면한다고 상처나 슬픔, 아픔이 아물지 않는다는건 알지만 순간을 피해기 위해 지나치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나오는 말처럼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일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