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나를 믿는 연습 - 에머슨 자기 신뢰 필사책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지선 편역 / 이너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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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뷰어스클럽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흔들려도 나를 믿는 연습, 랠프 월도 에머슨>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삶에 힘이 되는 문장을 필사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필사가 대세인 시대다. 나 또한 매일 좋은 문장을 함께 쓰는 모임이 있다. 필사를 하루의 일과로 삼으면 삶이 더욱 단순해지고 분명해지며 단단해진다.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끌어다 걱정하지 않는 지혜를 얻는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랠프 윌도 에머슨은 미국의 사상가이자 수필가이며 시인이다. 여덟 살에 아버지를 여읜 상황에서도 스스로 자수성가하여 하버드 대학 신학부를 나왔지만 형식적인 종교의식보다는 내면의 진실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에머슨이 <자기 신뢰>를 출간한지 100년이 지났지만 에머슨의 문장은 여전히 현대인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 필사 책은 <에머슨의 자기 신뢰>를 읽고 따라 쓰면서 자신의 내면을 믿고 스스로의 삶을 주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했다고 한다이 책의 필사는 자기신뢰, 운명, 개혁하는 인간, 인간관계의 순서로 안내된다. 왼쪽에는 에머슨의 문장이 오른쪽 빈 페이지에는 필사할 수 있는 여백이 있는 매력적인 책이다.

 


나는 '스스로를 믿어라'는 문장이 마음에 닿아 필사를 해보았다. 그리고 친구를 주제로 한 이 문장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내 인생의 가장 큰 선물

 

오늘 아침 나는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눈을 떴다. 매일 내 곁에 있는 당신들은 선물과 같다. 사회와 고독을 비판하지만, 나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나를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이들은 나의 벗이 된다. "친구는 내 마음속 가장 깊은 선물이다." 풍요로운 자연은 여러 차례 이 기쁨을 주었다. 우리는 새로운 관계의 그물을 짜며, 언젠가 창조한 세상 속 존재가 될 것이다. 나의 친구들은 내가 부르지 않아도 내게 왔다. 신이 보내고 덕과 친화력이 발견하게 만든 존재들이다. 세상을 새롭게 하고 내 생각의 깊이를 준 당신들에게 감사한다. 우리의 관계가 일부 사라질지라도 두렵지 않다. 순수한 친밀감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친밀함이 깊어질수록 삶은 풍요로워진다." 200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번역가이며 출판 기획자인 편저자 지선 님의 다정한 응원의 글이 들어있다. 에머슨의 <자기 신뢰>를 통해 스스로를 믿고 세상에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용기를 갖기 바라는 따뜻한 문장이다.

 

2026년을 맞으며 이 책은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 자기 자신 안의 빛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이 필사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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