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꼬마판다나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 영어 그림책-옐로우

꼬마 판다 나나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영어 그림책 세트 (전30권 + MP3 CD 3장)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김현좌.김노엘 지음, 이혜영 그림, 리차드 패니어 외 감수 / 노란우산 / 2018년 8월

안녕하세요? 프치카 입니다.

꼬마판다 나나 중국어 책을 이용하여 7개월째 아이들에게 중국어 노출을 하며 나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요...

꼬마판다 나나 중국어책을 보다보니..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귀여운 캐릭터로...

영어책으로도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꼬마판다 영어 그림책이... 이번에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 너무나 궁금하던차에...

따끈따끈한 꼬마판다 영어 그림책을 만나 보게 되었답니다~

꼬마판다 나나 영어 그림책은 중국어 버젼과 마찮가지로 옐로우, 레드, 블루로 구성되어있어요.

옐로우 세트 10권 + CD 1

레드세트 10권 + CD 1

블루세트 10권 + CD1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오후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하루 일과를...

아이들의 생활과 비슷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꼬마판다 나나!!!

꼬마판다 나나를 보며... 우리 아이들의 오전 일과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옐로우 세트 10권과 C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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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세트는 꼬마판다 나나가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등원하기 까지의 오전 일과를 엄마와 이야기나누는데..

그 모습이 우리 아이들과 너무나 닮아서 저도 아이들도 웃으며 책을 보곤 했어요...^^

꼬마판다 나나의 특장점 중의 하나!!!!! 바로 세이펜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엄마표 외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아무래도 발음상의 문제가...ㅠㅠ

발음만이 아니라도... 다양한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이펜 코딩된 꼬마판다나나는 아이들이 스스로 세이펜을 들고 언제 어디에서든지 원어민의 목소리로

내용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저도 톡톡히 세이펜의 덕을 보고있답니다~^^

?꼬마판다 나나는 표지에 음원찾기 핀파일이 저장되어... 세이펜으로 찍기만하면 자동으로 파일을 찾을 수 있고..

표지에 있는 4개의 아이콘 (내레이션, 액팅, 챈트, 반주) 으로 다양한 버젼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답니다.

또한, 글자 뿐만 아니라... 인물과 배경에도 세이펜 코딩이 되어 있어..

더욱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특히나... 그림 위주로 보는 연령이 어린 아이들에게 세이펜을 쥐어주면...

그림 여기저기를 찍으며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첫 장을 넘기면..... 엄마표 영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가 있어요.

혹시나... 세이펜이 없다해도..... 혹은... 세이펜이 아파서 병원에 갔을때.....

바로 이 QR코드를 찍어 영상을 볼 수 있으니...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보며 엄마와 함께 즐겁게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저희집에 꼬마판다 나나 영어가 도착한 것은 저녁을 먹고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할 시간이었어요...

초인종이 울리고... 상자가 전달되자....

상자에 있던 익숙한 <말빵세> 아이콘을 보고는 "꼬마판다 나나"를 외치며 상자를 열어보는아이들이에요...^^

그중에 둘째가 선택한 것은 예로우 세트 중....

I don't want to go to kindergarten.   유치원 가기 싫어요.

이미 중국어 버젼으로 읽어보았기에... 내용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내용을 처음 접하는 아이라 하더라도... 그림으로 어떤 내용인지 유추해 볼 수 있답니다...

아이와 어떤 내용인지... 꼬마 판다나나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엄마는 무슨 말을 할까...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영어로 짧게 읽어 주기~^^

너무나 꼬나판다 나나를 반기는 둘째와 함께~ 예로우 세트 1권을 함께 읽어 보았어요...

이미 중국어 책으로 문자를 누르면 내용을 들을 수 있고... 인물을 눌러도 대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둘째~^^

세이펜을 들고 문장을 눌러 들어보기도 하고... 인물을 눌러 들어보기도 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꼬마판다 나나와 엄마가 주고 받는 대사를 열심히 들어봅니다...

아이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꼬마판다 나나...

사랑스런 주인공 꼬마 판다 나나와 가족들이 등장하고 그림을 보며 어떤 내용일지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기에

아이가 혼자 세이펜으로 책을 읽는것도 문제가 없어요....

다만.... 아이와 소통을 하기 위하여... 아이가 책을 읽을때... 옆에서 어떤 이야기인지~

누가 무엇을 하는지... 등등을 이야기하며 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둘째가 1권 Good morning! 을 읽은 뒤~ 에이든과도 한권을 골라 읽어 보았어요...

에이든이 선택한 책은~

5권. Yummy sausages. 맛있는 소시지.에요...

평소 편식을 하지 않는 에이든이지만....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를 좋아하는데요...

꼬마 판다 나나의 편식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에이든.....

그러면서 "편식하면 안되지.... 골고루 먹어야지..." 라며 난 편식하지 않아~ 라는 눈빛으로 어깨를 으쓱하기도 하고요~ㅎ

맛있는 것은 많이 먹으려하고.. 싫어하는 건 한개만 먹으려하는 나나에게...

맛있는 사탕을 건네며 두개씩 나누어 먹자하는 엄마의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수세기와 수 가르기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답니다...^^

페이퍼북의 꼬마판다 나나는 외출시 들고다니기도 편한데요....

저는 함께 들어있는 CD를 차에 두고...

아이들과 이동할 때 흘려듣기를 하고 있어요.....

중국어 노출할때도 톡톡히 효과를 보았던 방법이라... 이번에도 차에서 흘려듣기~^^

옐로우 세트로 꼬마판다 나나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나나의 오후 저녁 생활도 궁금하시죠???^^

곧... 레드세트와 블루세트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