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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 : 두근두근 기초편 - 본서 + 100% 현지 촬영 영상 드라마 + 대화 체험용 영상 + 동영상 강의 + MP3 음원 제공 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
김안나 지음 / 다락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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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 




 








♬ 두근두근 기초편

                                
                            

안녕하세요? 프치카입니다.


예전부터 관심있었으나 시작해보지 못했던 중국어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이에요.

아이들에게 영어를 노출해주며... 시간이 나는 틈틈히 엄마는 중국어를 익혀보려 하는데...

워킹맘이다보니 일과 육아 살림까지 하다보니 시간이 여의치 않더라구요..ㅠㅠ

없는 시간 쪼개어 낯선 언어를 익히려하다보니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안나고....ㅎㅎ

그러다보니... 중국어 시작을 마음먹고 작심삼일을 매번 반복하고 있었는데요...



다락원 [뿜뿜 중국어]라는 영상으로 체험하는 회화 기초 중국어 책을 만나보았어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스마트폰으로 영상자료와 MP3음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또한, 콜롬북스 어플을 다운받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영상으로 MP3음성으로

반복하여 듣고 말하기를 할 수 있답니다.

언어는 반복 듣기&말하기 가 중요하다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아이들에게 영어 노출시간을 늘려주듯이....

엄마도 중국어 노출시간을 늘여주면... 중국어 배우기 더이상 꿈이 아니랍니다~^^



 


 

목차를 보면...

+ 친구에게 인사하다
+ 상대방의 국적과 이름, 나이를 묻다.
+ 날짜와 요일을 묻다.
+  식당에서 음식주문하다.
+ 가격을 묻고 계산하다.
+ 가족에 관해 묻다.
+ 길을 묻다.

등등 실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이책을 보고 놀랐던 한가지!!!

바로 16일 완성! 학습 스케줄 인데요~

언어를 익히는데 어떻게 16일 완성이 가능한지......궁금하죠???ㅎ

비법은 바로~ 



 



#다락원 #영상으로체험하는뿜뿜중국어 #기초중국어 #중국어회화


처음에 설명한 것과 같이...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 드라마를 통해

대화 체험용 영상을 보며 회화를 익히고

동영상 강의와 MP3음원을 이용하여

학습과 복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것 같아요...ㅎ

16일 완성! 학습 스케줄~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봅니다!!! ^^

 

 

 

                

 

                                                                     



제가 소개하는 중국어 책은

영상으로 체험하는 중국어 [기초편] 인데요~

중국어 기초책 답게...

본격적인 중국어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초보자들을 위한 중국어 가이드가 적혀있더라구요.

중국어 상식에 대한..(
한어병음, 버체자&간체자, 성조, 성모,운모) 설명이

간략하게 들어있어.. 읽고 따라 읽히기 쉽게 가이드를 해주네요...




 



앞에서 익힌 것들을 다시 정리하는 부분으로..

읽기 연습 & 듣기 연습 부분이 있는데요...

음원을 듣고 따라 말해보고, 듣고 답을 고르며...

한어병음과 성조 등등을 되짚어보고...

더불어 단어도 익히고 넘어 갈 수 있어 좋더라구요...


 


중국은 숫자를 말할 때...

손기호를 많이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요...

그래서 저도 처음 중국어를 배우고자할때...

손기호를 함께 익혔던거 같아요...ㅎㅎ

그런 현지 문화를 반영한 세세함이 돋보이는 뿜뿜 중국어 두근두근기초편!!

어려운 중국어 발음을 연습하기 위한

잰말놀이까지~~~~~~~^^

우와~ 여담이지만.... 잰말놀이를 읽으며...

내혀이지만.. 내혀가 아닌듯한 느낌에 좌절을.....ㅠㅠ


 


자~ 이제부터 첫 강의를 들으며...

하루치 공부할 양과 내용을 소개해드릴게요~^^

너무나 친절하게 영상속 상황과 등장 인물 소개까지 해주는 뿜뿜중국어~

위쪽 QR코드를 이용하여 상황 관찰하기를 한 뒤~

아래 QR코드로 강의를 들어보며 내용을 다져봅니다.




 
                                                                
영상을 보지 않아도 책을 보며 음원을 들으면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하게 구성된 내용인덴요~

개인적으로는 영상을 보며... 책을 봐도 좋을것 같아요...^^

대화 내용을 확인했으면... 문장익히기를 통해

만날 때 인사 & 인칭 대명사 등등 회화와 간단 문법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핵심 패턴 연습하기에서는 여러개의 단어를 넣어보며

패턴문장을 통한 다양한 문장을 익힐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뿜뿜 대화 체험하기 에서 영상에서 주고받는 대사를 들으며...

소리가 빈 부분에 들어 갈 말을 중국어로 말해보기를 통해 대화를 완성하면...

어느새 영상 속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신기한 현상이......^^
 
 

 

† 각 단원의 마지막에는 알아 두면 꿀 떨어지는 꿀 표현 이 있는데요...

여기 있는 표현들을 익혀두면..

현지에서 사용하는 문장을 통해 현지인처럼 유창한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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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영웅이 된 겁쟁이 소년 간디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 위인 5
김경희 지음, 이주윤 그림 / 다락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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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영웅이 된 겁쟁이 소년 간디 ☆☆

 

 

 

 

" 겁쟁이 간디는 어떻게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이 되었을까요?"



세계위인을 대할 때 늘 그렇듯이... 위인들의 이름이 낯설어서 한번 주춤하고...

다양한 나라와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한번 주춤하게 되는데요...

다락원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위인 속 위인들을 만나보면서

위인전이 꼭 어렵지만은 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다락원 위인전 시리즈 중 그 마지막인 인물....

[인도의 영웅이 된 겁쟁이 소년 간디]를 만나보았어요.


 


어릴 적 유난히 겁이 많아 친구들이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던 간디는...

겁쟁이였지만 옳지 못한 일은 절대 하지 않는 아이였답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고있기에 영국 장학사에게 잘보여야한다며...

학생들과 간디에게 부정한 벙법으로 시험을 잘 보도록 시키는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인도가 힘이 세져서 영국을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간디...

 

 


 

힌두교를 믿는 인도에서는 먹지않는 고기를 먹은 뒤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로인해 괴로워하다가 사실대로 부모님께 용서를 빌며 부끄러워하는 간디의 모습을 보며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부모님께 거짓말을 한것은 나쁘지만... 혼날까봐 사실대로 말하지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 에이든....

거짓말은 나쁘지만.... 거짓말한 것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용서를 빌므로써 일어날 일에

걱정하며 실천하지 못할것 같다는 솔직한 대답에

아직은 때가 묻지않은 순수한 아이라 그리 솔직하게 대답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간디의 부모님처럼... 잘못을 인정한 간디를 야단치는것 대신 꼭 안아주며

용서를 해주면... 좀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겠다...

꼭 엄한 꾸지람만이 아이를 옳바른 길로 이끄는 것은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아이의 잘못에 얼만큼의 엄한 잣대로 아이를 대하고 있었는지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세월이 흘러 변호사가 된 간디는 변호사를 구한다는 말을 듣고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던 남아프리카로 떠났어요.

그곳에서는 백인들이 흑인을 노예처럼 부리고 있었고, 똑같은 사람에게 그런행동을 하는 모습에

간디는 몹시 마음이 아팠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차를 타고 출장을 가는 간디를 본 영국인이

승무원에게 흑인과 함께 탈 수 없다며... 3등칸으로 내쫒으라하고...

인도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간디는 '인도 국민회의'라는 단체를 만들어

남아프리카에서 인종 차별을 없애려합니다.


 


이에 영국정부는 [인도인 등록법]을 만들어 인도인은 지문을 찍고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게해서

감시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 버리고...

간디는 영국 정부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비폭력 저항 운동을 펼쳤답니다.

결국, 간디는 감옥에 갖히게 되지만 비폭력 운동은 끝나지 않고...

결국 남아프리카에서의 일들이 세게여러나라에 알려져 영국 정부는 결국 인도인을 차별하는 법을

없애버렸답니다.



 

21년 만에 인도인을 괴롭히던 나쁜 법들이 사라지고...

간디는 인도로 돌아와 지방을 돌아다니며 인도인들을 위한 투쟁을합니다.

그러다 인도에서는 소금을 만들어 사용하지 못하게하는 '소금법'을 만든 뒤 소금을 비싸게 파는 영국 정부에

간디와 수많은 인도 사람들이 소금법을 없애기위한 소금행진을 벌이고,

바닷가에 도착한 간디는 법을 어기고 소금 만들기 운동을 벌입니다.



 

이때 법을 어긴 사람들은 모두 감옥에 갇히고, 세계 각지에서 간디를 석방하라는 편지를 받은

영국은 간디와 인도 사람들을 풀어 주었어요.

그후로도 간디의 투쟁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1947년 8월 15일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합니다.

그뒤 간디는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의 [마하트마] 라고 불리며 존경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번 간디편에서는 인도의 독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 독립을 외친 3.1운동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일본의 총.칼 앞에서 태극기 하나만을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3.1운동도

간디의 비폭력 운동과 비슷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읽어나가는데...

1947년... 1945년.... 비슷한 시기에..... 8월 15일 이라는 날 독립을 하게 된 것까지......

어쩐지... 멀게만 생각했던 인도가 조금은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위인전을 읽다보면.... 그 안에서 삶의 지혜를 얻기도 하고...

위인들의 삶을 본받아 삶의 목표를 결정하고... 꿈을 키워나가기도 하는데요...

이번 '인도의 영웅이 된 겁쟁이 소년 간디' 편은 인종차별과 노예제도, 갖가지 법들이 나오는

어쩌면 6살 아이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내용들이 많은 위인전이었지만...

아이가 경험했던 일들을 토대로... 아이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예로 들며 이야기를 나누어가니

아이도 어렴풋이 이해를 하며 이야기를 따라오더라구요...

그러나 왜 간디는 기차에서 쫒겨났는지... 왜 백인이 흑인을 노예처럼 부렸는지...  등등....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눈빛으로 이야기를 듣는 에이든을 보며...

그시대... 그나라가 아닌... 지금....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마음도 잠시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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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힌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 위인 4
노지영 지음, 심윤정 그림 / 다락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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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위인 ★



지은이  노지영  / 그린이  심윤정 

출판사  다락원 

                           


영국 런던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난 세상을 밝힌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은 천한 직업이라 생각하는 상류층 사회에서 태어난 나이팅게일이

 어린시절 우연히 가정 교사를 따라 아픈 아기와 가난한 엄마를 돌봐주게 되는데요.....

그 때의 겸험을 계기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꿈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만나보았어요.

 
 



파티와 무도회가 끊이지 않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나이팅게일은

조용히 방에서 책을 읽거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가정부를 따라 낡은 어두운 오두막을 찾아 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그곳에서 아픈아기와 가난한 엄마를 만나게 되고....

간호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고 싶다는 인생의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다락원 위인전을 읽다보면 한국위인 / 세계위인 모두 그 사람이 살던

시대의 상황이나 문화 등... 알지 못했던 배경지식들을 함께 설명해 주어

인물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집안의 반대와 사회적 분위기를 모두 뒤로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간호사의 길을 선택한 나이팅게일은...

병원에서 간호사 교육을 받으며 환자들을 돌보고..

정성으로 보살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으면 보람을 느끼며 기뻐하며 지냈는데요...

그것으로 만족하지않고... 환자들을 위해

병원은 청결해야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해야하고,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 병원을 운영하게 됩니다.


 


전쟁으로 다친 사람들과 군인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게 된 나이팅게일은

바로 전생이 난 곳으로 달려가 주변을 깨끗이 청소한 뒤..

다친 사람들을 위해 영양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하고...

정성껏 간호하며 환자들을 보살펴주었는데요....

늦은 밤.... 등불을 들고 환자들을 살피는 나이팅게일의 모습으로 인해

"등불을 든 천사" 라는 별명이 생긴것 같아요...^^

 



다친 환자들을 위해 온힘을 다해 간호하며 치료해주고...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모습에 기뻐하던 나이팅게일이었지만.....

전쟁과 돌림병 등으로 세상을 떠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린

"백의의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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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상상가 아인슈타인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 위인 3
안선모 지음, 문구선 그림 / 다락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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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상가 <아인슈타인>


안녕하세요? 6세 4세 남매와 책육아를 실천하려 노력하는 프치카입니다.

오늘은 <다락원>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교과서 속 세계위인 으로

특별한 사상가 <아인슈타인>을 소개해드리려하는데요.


<<아인슈타인!! = 상대성 이론>>

생각만해도 어려운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은 뭔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를 것 같은 느낌~

그의 어린시절은 아주 범상했을 것 같은데....

과연.... 특별한 사상가 아인슈타인의 어린이절은 어땠을지....

같이.... 여행을 떠나 볼까요?????


 

지은이  안선모

그린이  문구선


 

 


태어날 때 부터 비범했을 것 같은 아인슈타인의 어린시절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아인슈타인은 돌이 지날무렵에 겨우 일어서는가 하면...

3살이 되도록 말을 하지않아 부모님은 늘 걱정이었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지않고 아인슈타인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었답니다.

아인슈타인은 책을 읽으며 호기심이 생기고, 호기심을 질문하며 생각하는 습관이 어릴때부터 형성된거 같아요.

 

 


어느날, 아버지에게 나침반을 선물받은 아인슈타인은 아버지께 무엇인지 물으며 나침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요...

나침반의 바늘은 무엇때문에 움직이는 것인지 호기심을 가지고

나침반의 바늘을 움직이는 보이지않는 힘에 대해 궁금해했어요.

하나의 사물을 단순히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것이 움직이는 원리와 움직이게 하는 힘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것이 무엇일까 알고자하는 호기심..... 이 훗날 아인슈타인이 있게 하는 발판이 된거겠죠???



6살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아인슈타인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집중력이 생겼고,

바이올린을 연주할땐 무척 행복해했다고 하네요...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읽으며...

'슬플때, 괴로울 때 나를 위로해 주고 기쁠 때는 함께 기뻐해 주는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

아직 6살인 에이든에게 악기를 가르쳐주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놀며 재밌게 배울 수 있다면... 지금부터 가르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에이든의 의사를 물어보고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보기로 했답니다...ㅎㅎㅎ

 
 



유대인이었지만,,, 종교는 본인이 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부모님의 생각으로 일반학교에 들어간 아인슈타인은

선생님의 말씀에 무조건 복종해야하는 군대같은 학교 생활에 점점 흥미를 잃어갔어요.

그러다... 13세가 되어 기하학을 배우며 궁금한 것이 많아진 아인슈타인은

선생님께 끊임없이 질문을 했고,, 선생님은 아인슈타인의 질문을 귀찮아했어요...ㅜㅜ


아버지의 사업으로 인해 가족들은 이탈리아로 떠나고... 홀로 기숙사 생활을 해야했던 아인슈타인은

가족들이 그리워 밤마다 눈물을 흘리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학교 공부보다 책읽는것을 더 좋아하고 책읽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인슈타인은

책을 읽다가 들켜 혼날 때가 많았어요.

군대에 가기 싫어하는 아인슈타인엥게 친구들은 총이 무서워 책속으로 숨는거라며 손가락질을 했

밤이 되면...

"터무니없는 상상가"  "멍청이"  "책벌레" ..... 등등 한마디씩 하는 친구들과.

아인슈타인이 마음에 들지않은 선생님은 싸늘한 시선으로 아인슈타인을 바라보는 악몽에 밤새 시달렸어요.

 
 


아인슈타인이 악몽을 꾸는 장면에서 악몽을 꿔본 경험을 이야기하는 에이든.....

친구들과 마찰이 심했던 날이나... 많이 속상한 일이 있던 날은 에이든도 자며 악몽을 꾸곤 했었는데요...

에이든도 그때의 생각이 떠오르는지... 어떨때... 어떤 꿈을 꿨었는지 기분이 어땠었는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수학을 좋아하고 재능을 보였던 아인슈타인은 대학에 들어가 물리학을 알게되며 점점 물리학에 빠져들게되었는데요...

이때도 역시나 상상하기를 좋아하던 아인슈타인은 군금한 것이 있으면 눈을 감고 생각을 시작했어요.

어릴때 삼촌에게 들은 뉴턴의 법칙으로는 모든 운동을 설명할 수 없음을 깨닫고...

물리학 연구를 하던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원리'라는 법칙을 발견하고...

특별한 사상가 아인슈타인은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답니다.

노벨 물리학상을 받으며 소감을 말하는 아인슈타인.....

나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더 오래 연구할 뿐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들은 에이든도 아인슈타인처럼 눈을 감고....

'빛은 참 빠르다. 나는 빛을 따라간다.

하지만 빛이 너무 빨라 따라잡을 수가 없다.

속도를 높인다. 빛과의 거리가 점점 좁혀진다.

드디어 나와 빛의 속도가 같아졌다. 내가 빛을 타고 날아가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그때 주변은 어떻게 보일까?????'

라는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지하게 상상을 해보는 에이든이에요...^^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위인은

6살 에이든이 읽기에도 비교적 많이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어요.

어른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사람에게 설명하라하면 말문이 막힐 법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풀어낸 위인의 어린시절 모습과 그들의 이론들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아이가 능동적으로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고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음악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책을 좋아했던 아인슈타인....

눈을 감고 상상하기를 즐기며 궁금한 것은 해결 될때까지 오래 생각하는 멋진 습관을 본받고 싶다는 에이든...

에이든의 상상 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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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이야기꾼 안데르센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 위인 2
김세실 지음, 박수지 그림 / 다락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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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세실

그린이  박수지

출판사  다락원


 

 

 

 

 

 

 

 길을 걸을 때 독특한 습관이 있는 안데르센은...

눈을 감고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리를 들으며, 주변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를 맡으며 길을 걷다보면

짐수레가 황금마차로 변하고.. 쓰레기 냄새는 임금님의 저녁 식사 냄새로 변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을 하는 안데르센이에요...

 

 

 

글을 배운뒤로 안데르센은 집에 몇권 안되는 책들을 읽고 읽고 또 읽었는데요...

그중 가장 좋아한 책은 <아라비안나이트>였답니다.

책보다 극장에서 배우들의 멋진 연기를 보는 것이 더 좋은 안데르센이었지만...

간나한 부모님은 극장표를 살 돈이 넉넉하지않았기에...

안데르센은 스스로 대본을 쓰고 밤마다 아버지와 인형극을 열고... 엄마는 관객이 되는 시간을 좋아했어요.

 

안데르센이 열한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어마니는 더 많은 일을 해야했기에...

학교에서 돌아오면 안데르센 혼자 인형극을 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또래에 비해 껑충한 키와 비쩍 여윈 몸이 허수아비같고 코는 너무 길고 눈은 작은 외모는

안데르센을 소심하게 만들고 친구들과도 더욱 멀어졌어요...

어린시절부터 줄곧 자신을 못생겼다고 생각한 안데르센은 그가 쓴 <미운 아기 오리> 라는 동화 주인공과 꼭 닮아있답니다.

 

청년이 된 안데르센은 열심히 글을 쓰고, 책도 몇 권 펴내 국왕의 후원금까지 받게 되고,

그 돈으로 유럽을 두루 여행하며 부자들과 귀족들까지 사귀게 된 안데르센....

하지만 안데르센의 마음한구석은 늘 텅 빈 듯 느껴졌어요.

안데르센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인정을 얻고 칭찬과 박수를 받고 싶어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마음을 부끄러워하기도 했답니다.


안데르센의 이야기 뒤로 나오는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 이미 아이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었기에...

주저없이 어떤 이야기인지 설명을 하는 아이들이에요....

 

 

 

 

 

 

안데르센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네편을 써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는 제목으로 책을 펴냈어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책이 흔하지않던 시절이라.. 안데르센의 동화는 금새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뒤.. 안데르센은 <엄지 아가씨> <성냥팔이 소녀> <눈의 여왕> <용감한 장난감 병정> <미운 아기 오리> <벌거벗은 임금님> 등

150편이 넘는 동화를 썼어요.

 

 

순수한 사랑이야기이지만....

 

이야기의 결말이 슬픈 <인어공주>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와 마지막이 다르다며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는 에이든....ㅎㅎㅎ

디즈니 이야기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이야기는 결말이 조금 다르지???^^

 

안데르센의 동화들 중... 집에 있는 몇권의책을 꺼내 읽어보고...

안데르센처럼.... 인형극을 해보기로 했어요...

벌거벗은 임금님이나 미운아기오리 인어공주 중에서 하나를 고를 줄 알았는데.....

뜻밖에 장난감 병정을 고른 에이든...ㅎㅎ

에이든이 선택한 동화 <장난감 병정> 인형놀이 준비를 하기 위해서~

 

 

 

 

 

이야기에 등장할 인물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멋지게 색칠을 해주는 작업으로 시작합니다.

춤을 추는 발레리나와 장난감 병정을 그리기위해 그림을 봐야한다는 에이든...ㅎ

책을 보며.... 자신의 스타일대로 발레리나와 장난감병정을 그려준 뒤.... 색칠해주고요...

이야기에 필요한 물고기도 그려준 뒤...

 

장난감 병정이 탈 배까지색종이로 곱게 접어 봅니다...

엄마가 알려주는 순서대로 하나하나 접어가며 배를 완성한 에이든....

 

 

 

 

안데르센의 어릴적 이야기와 다양한 동화를 함께 읽어 볼 수 있었던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 위인 "덴마크의 이야기꾼 안데르센"

덕분에 다양한 동화를 읽으며 풍요로운 한달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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