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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다빈치 코드가 한창 논란을 일으킬 때,
나는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왜 논란을 일으키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왜 논란을 일으키는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단순히 추리소설이나 흥미진진한 소설로만 읽을 수 없었던 지도 모른다.
하지만, 종교논란을 떠나 이 책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가보고 싶게 만들정도로 자세한 설명들과 함께
역사와 종교에 관한 설명들을 보며 나는 상상력을 키워 나간다.
우스개 소리지만 천사와 악마부터 다빈치 코드 까지 나오는 로버트 랭던을 보며,
왠지 하버드에 정말로 로버트 랭던이 있을 것 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