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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물리학이다 - 우리가 매일 보는 건물은 가장 가까운 물리학 실험실이다!
Sho 건축사 지음, 정문주 옮김 / 그린북 / 2026년 9월
평점 :
📚 『건물은 물리학이다』 _ 그린북서평
최근에 좋은 집을 만드는 건축가들의 철학과 태도를 배웠다.
이번에는 그 생각을 실제 건물로 만들어주는 원리가 궁금했다.
무너지지 않도록 버티게 하는 힘과 균형,
바람과 지진에 견디는 구조,
문을 여닫는 데 필요한 마찰력.
집 안으로 들어오면 공기의 흐름과 환기,
열의 이동과 단열,
빛과 채광,
소리의 전달까지..건물에 생각보다 많은 물리학이 있었다.
특히 물리학이 건물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름에는 덜 덥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공기는 잘 흐르고 햇빛은 적당히 들어오게,
소음은 줄이고 ...
결국 그 공간에서 편안함을 얻기 위해서는 물리학이 필요했다.
🌳
내 집을 짓고 싶은 나는 점점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진다.
아직도 집을 보면 감각적인 공간에 눈이 가지만
이 창으로 빛은 어떻게 들어올까.
공기는 잘 흐를까.
여름과 겨울에는 어떨까.
실용성도 알차게 기억해야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사진으로도 아름답지만,
살아보면 더 좋은 집. 오래 머물수록 편안한 집이니까.
건축가도 아닌 내가 건축가들의 철학을 배우고,
이제 물리학까지 봤다.
언젠가 지을 내 집을 위해 하나씩 알아가는 중.
예쁜 공간을 보는 눈에,
좋은 공간을 보는 눈도 더해본다. 💛
@greenbook1993
그린북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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