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
배지원.노우진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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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_ 르온서평단

‘월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벌기’ _ 솔직히 솔깃했다.

공모주라면 청약하고,
배정받고,
상장하면 파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읽기 시작하니… 어렵다. 😂

균등배정과 비례배정부터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 유통가능물량, 구주매출, 지배구조까지.
공모주 하나 사는데 이렇게까지 알아야 하나? 싶었다.

예전에 공모주 나오면... 우루루 너도나도 살때...
이런공부 안했는데...
하지만 읽다 보니 그게 당연한 일이었다.

결국 내 돈을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일이니까.

공모주는 큰돈이 있어야만 가능한 투자가 아니었다.
증권사별 배정 방식과 우대 조건, 가족 계좌 활용 등 자신의 자금에서 청약 기회를 넓히는 방법을 알려줘서 깜짝놀랐다.

단순히 청약 방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AI, 로봇, 우주항공 같은 산업의 흐름과 정부 정책,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배구조까지 ...
단순히 공모주 청약하는 법을 넘어서 훨씬 넓은 세계를 보여주었다.

솔직하게 투자 초보인 내게 쉬운 책은 아니었다.
낯선 용어에 앞장을 다시 넘겨봐야했고
처음에는 ‘공모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가 궁금해서 펼쳤는데,
이제는... 공모주 시기며.. 가족기업 배경까지..
‘나는 어떤 기업인지 알고 내 돈을 넣고 있는가.’ 를 탐색해만 했다.

역시나. 쉬운 돈벌이는 없다.

돈을 버는 방법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내 돈을 어디에,
왜 투자하는지 판단하는 힘.
그리고 반드시 투자공부!! 해야한다는 것.

@gbb_mom 단단한 맘 @dasanbooks 다산북스
르온서평단 통해 도서 지원받고 읽어 리뷰작성했어요. 공모주 도전할 수 있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제시되어 있는. 꽤 괜찮은 공모주 첫책이라고 생각해요.

#공모주투자의모든것 #다산북스 #배지원 #노우진 #르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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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물리학이다 - 우리가 매일 보는 건물은 가장 가까운 물리학 실험실이다!
Sho 건축사 지음, 정문주 옮김 / 그린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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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은 물리학이다』 _ 그린북서평

최근에 좋은 집을 만드는 건축가들의 철학과 태도를 배웠다.
이번에는 그 생각을 실제 건물로 만들어주는 원리가 궁금했다.

무너지지 않도록 버티게 하는 힘과 균형,
바람과 지진에 견디는 구조,
문을 여닫는 데 필요한 마찰력.
집 안으로 들어오면 공기의 흐름과 환기,
열의 이동과 단열,
빛과 채광,
소리의 전달까지..건물에 생각보다 많은 물리학이 있었다.

특히 물리학이 건물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름에는 덜 덥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공기는 잘 흐르고 햇빛은 적당히 들어오게,
소음은 줄이고 ...
결국 그 공간에서 편안함을 얻기 위해서는 물리학이 필요했다.

🌳
내 집을 짓고 싶은 나는 점점 알아야 할 것이 많아진다.

아직도 집을 보면 감각적인 공간에 눈이 가지만
이 창으로 빛은 어떻게 들어올까.
공기는 잘 흐를까.
여름과 겨울에는 어떨까.
실용성도 알차게 기억해야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사진으로도 아름답지만,
살아보면 더 좋은 집. 오래 머물수록 편안한 집이니까.

건축가도 아닌 내가 건축가들의 철학을 배우고,
이제 물리학까지 봤다.
언젠가 지을 내 집을 위해 하나씩 알아가는 중.
예쁜 공간을 보는 눈에,
좋은 공간을 보는 눈도 더해본다. 💛

@greenbook1993
그린북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물은물리학이다 #그린북출판사 #sho건축사 #물리학최고#감각적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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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
강용수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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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철학 수업』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기 위한
해설서이자 안내서처럼 느껴졌다.

초인, 신의 죽음, 영원회귀, 힘에의 의지, 운명애….
『차라투스트라』를 읽으며 어렵게 느꼈던 개념들을 풀어 연결해준다.

“아, 차라투스트라가 결국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거구나.”

나는 니체가 좋다.

뜬구름을 잡지 않아서 좋고,
운보다 인간 자신을 더 믿어서 좋다.

밑바닥까지 내려가 본연의 나를 보라고 한다.
나의 약점도, 단점도, 감추고 싶은 그림자도 똑바로 마주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본 인간에게는 다시 치고 올라갈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인생의 가장 밝은 순간,
나의 그림자가 가장 선명해 질 때
오히려 선명해진 그림자를 바라보라고 한다.
마주해야 극복할 수 있으니까.

낙타처럼 묵묵하게 견딜 끈기,
사자처럼 부당함 앞에서 포효할 용기,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지나간 것에 노여워하지 않고 다시 즐길 수 있는 힘.

내가 좋아하는 니체의 ‘초인’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밑바닥까지 치닿고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인생의 밑바닥으로 처박히더라도 괜찮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라면 미적지근하게 살지는 말고
할 때는 여한 없이 해보고,
넘어지면 내가 어디에서 넘어졌는지 보고 다시 일어서자.

[p.343 그럴 바에야 한번 높이 뛰어오르고 싶지 않은가?
광대처럼 춤이라도 추어야 하지 않은가?
니체는 말한다. 오래 살려고 하지 말고 위험하게 살라고•••.]

나는 내 단점을 마주할 용기가 있고, 툭 하고 잘 일어난다.
그것을 넘어설 인간의 힘, 나의 힘도 믿는다.

그래서 나는 니체가 좋다.
내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미치게 날뛸 힘을 깨워주는 것 같아서.

💛

@dasanbooks
덕분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다시 읽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가독성도 너무 좋고. 다시한번 니체에 몰입하고 빠져들어 『도덕의 계보』 이어봅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니체 #니체초인수업 #다산북스 #강용수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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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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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의 배신 _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 _ 르온서평단

예전처럼 안 빠지는 몸을 두고
내 의지가 약해졌다고 생각했다.

예전에는 마음먹고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하면 쉽게 체중이 줄었다.
그런데 요즘은 다르다.
먹는 양을 줄여도 생각만큼 빠지지 않고,
어느 순간 허리둘레까지 갑자기 늘었다.
‘중년이라 그런가?’ ... 괜히 나이탓을 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구성과 에너지 소비가 달라지고,
이전의 반복된 다이어트가 생존을 위한 ‘대사적응’으로 학습시켜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들었다.

뜨끔했던 것은..
올해 책은 정말 많이 읽었는데,
그만큼 움직이지 않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식사 후 직장동료들과 학교를 한 바퀴씩 걸었는데,
요즘은 밥 먹고 앉아서 다시 책을 본다.
가끔 자전거 좀 탄다고 이 운동량이 해결될 리가….

결국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더 독하게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달라진 몸과 생활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었다.

식사의 양만 줄이기보다 먹는 영양소의 순서를 바꾸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부족한 식이섬유를 챙기고,
무엇보다 근력운동과 일상의 움직임을 다시 늘려야겠다.

몇 kg을 빼겠다는 목표보다
근육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생활을 만드는 쪽으로.

‘위고비, 마운자로’ 비만치료제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됐다.
쉽게 살을 빼고 싶은 마음에 잠시 솔깃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약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분명 중요한 치료가 될 수 있지만..
단순히 빠른 감량을 위한 선택과는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면, 성, 식욕 등 기본욕구’의 제로... 가 너무 무섭다.

가벼워보이고 식상해보일 수 있지만
참 잘 써진 책이었다.
가독성도 좋고
지금 내가 필요한 내용이 친절하게 설명되어서 재독하고 정독했다.

필요한 정보도 얻고 의지고 얻고.

예전처럼 안 빠지는 몸을 원망하기보다
지금의 내 몸이 왜 그런지를 먼저 이해했으니.
이제 다시 실전으로 도전해야겠다.

이번 다이어트는 몸과 싸워서 감량하는게 아니라
달라진 내 몸을 제대로 알고 다시 돌보는 일에서 시작해보려고 한다.

@gbb_mom @water_liliesjin @motivebooks.official @awesomeyaksa 르온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지원 받아 읽었고 정말 도움 많이 받은 유용한 책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혈당의배신 #모티브 #어떤약사 #다이어트 #르온서평단_단단한맘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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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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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_ 르온서평단

별것 아닌 일인데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할 때가 있다.
별다른 이유도 없는 것 같은데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이 감정이 정말 ‘지금의 일’ 때문에 생긴 것일까 궁금했다.

이 책은 먼저 내 안에 아직 울고 있는 아이가 있는지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어린 시절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꼈던 순간, 무서웠지만 말하지 못했던 기억, 인정받기 위해 애썼던 경험들이 어른이 된 후에도 관계와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흥미로웠던 것은 여기서 단순히 ‘부모 탓’으로 결론 내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시작되었을 수 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부모에게 그때의 일을 되돌려 해결해달라고 할 수도 없다. 반대로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면 또 다른 죄책감만 남는다.

그래서 이 책은 상처의 원인을 찾는 데서 멈추지 않고
회복의 방향은 내가 주도적으로 이룰수 있도록 한다.

그때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충분히 허용하고,
몸으로 느끼고,
글로 써고..
설명만 늘어놓지 않고
‘알아차림→체험→회복’ 의 단계대로 따라갈 수 있게 알려주는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지도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아주......가끔
“저도 제가 왜 힘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만난다.
많이 우울해 하고...자기를 통제하기 어려워하고..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워하는... 하지만 이겨내고 싶어 도움을 원하는..

그럴 때 내가 섣불리 원인을 찾아줄 수도 없고 답을 내려줄 수도 없기에.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보고 싶다고 찾아왔을 때
조심스럽게 권해볼 수 있는 책인지 궁금했고
결과적으로...과거의 나를 알아차림으로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현재의 삶에 방해되지 않도록 않도록 도와줄 수 있을것 같다.

그때는 울지 못했던 아이가
이제서야 내 안에서 울고 있다면,
그 울음을 외면하지 않았으려고 한다.

그리고 이유도 모른 채 힘들어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답을 찾아주기보다
이 책을 조심스럽게 건네는 것으로

나도 한 사람의 다정한 어른이 되어줄 수 있지않을까.

@gbb_mom @seogyobook
르온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지원 받아 읽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기억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안의어린아이가울고있다 #멜라니피그니터 #서교책방 #르온서평단 #마음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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