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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베이킹
김다인(머니바게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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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모티브
#르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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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베이킹』
조급한 개미 = 나. 🐜
그래서 나는 주식을 못 한다. 아마 평생 못할지도 모른다.
출근길에도 주가를 확인하고,
회의 중에도 몰래 호가창을 들여다보고,
점심시간에도 확인하고,
퇴근 후에는 해외 시장까지 체크하고…
주식을 시작하는 순간, 내 삶은 사라질 것 같다.☔️
그럼에도 주식 책을 읽는 이유는 하나다.
마음 한켠에는 늘 노후 준비라는 걱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퇴직까지 20년 남짓.
퇴직 후에도 지금처럼 책을 사고, 여행을 가고, 첼로를 배우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리스크는 적게, 삶은 그대로 지키면서 준비할 방법은 없을까.
책에서는 은퇴 부부의 적정 생활비를 월 336만 원 정도로 이야기한다.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가끔 여행을 가고, 손주에게 용돈을 줄 수 있는 수준. 그런데 나는 그 정도로 만족할 수 없을 뿐더러..지금처럼 내가 좋아하는 삶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지금의 40대가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
S&P500 같은 지수를 따라 매달 정해진 날 기계적으로 사고,
뉴스는 보지 말고 오래 묵혀두라는 이야기.
진짜 어려운 것은.. 시작하기로 결심하는 것이라고 했다.
나 결심했으면. 시작인가. 🤔
🌳 매달 결심할 필요도 없다. 자동이체만 걸어 두면 된다.
오늘 30분의 결정이 20년 뒤의 나를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년후 은퇴라는 압박이.. 오늘본 책에 의미를 부여하게 했다.
“연금저축펀드, IRP, ISA“
나의 성향을 아는 분이 추천해도 콧방귀만 끼던.. 그시절 ..
투자도 중요하지만 세금도 복리. 기억...해야지.
그래서 세금 줄이고 싶다. 그럴려면..
“연금저축에 600만 원, IRP에 300만 원, ISA에 여유자금 순으로 채운다.” 이팁만으로, 나에게 이 책을 읽은 값어치는 충분했다. 🐜
🌳 ‘반(半) FIRE.’
돈이 많아서 일을 그만두는 삶이 아니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는 삶.
연봉이 조금 낮더라도 의미 있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아직은 퇴직 생각이 없지만.. 나이들고.. 더 하고 싶은게 많아질때..
진정한 자유를 오늘의 기회에서 얻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큰돈을 벌겠다는 욕심보다 잃지 않는 투자.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투자.
밤에 잠이 잘 오는 만큼만 투자.
그리고 20년 동안 잊고 지낼 투자.
빵은 장식하려고 굽는 것이 아니라 맛있게 먹으려고 굽는것처럼
돈도 모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잘 구워 두는 것. 🥖
그게 『머니베이킹』이 말하는 돈의 의미가 아닐까...
💛
@gbb_mom @water_liliesjin @_kkimhee @motivebooks.official
르온서평단에서 책을 제공받아 함께 읽었다.
근래 주식관련 책을 좀 봤는데, 오늘 본 책이. 가장 현실적이고 나의 성향과 맞는것 같아서 신뢰가 간다고 해야하나.
일단..‘연금저축펀드, IRP, ISA.’ 은행부터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