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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바로 꺼내 쓰는 수업 기술 - 한 끗 차이로 살아나는 교실을 위한 수업 기술 안내서
박종석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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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서 바로 꺼내 쓰는 수업 기술』 _ 리뷰
나도 수업을 잘하고 싶다.
아마 교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마음일 것이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좋은 수업을 만들고 싶다’는 고민을 함께 모아 만든 이 책에는
학급 운영부터 프로젝트 설계,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교수법이 담겨 있다.
나 역시 교수법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적이 있을 만큼 수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새로운 교수법을 접할 때면 늘 설레는 마음으로 읽게 된다.
방학마다 연수에 참여하며, 디자인씽킹, 블랜디드러닝, 플립드러닝, 사례기반수업 등 새로운 교수법을 배우고, 다음 학기 수업에 하나씩 적용해 보는 과정은 재미가 쏠쏠했는데^^
그래서 이 책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초등교사를 위한 책이지만 교육의 대상이 달라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전공수업하며 CBL시 의견을 모을때 사용했던 피라미드 토의_졸던 아이들도 눈이 반짝반짝해진다는^^
사전지식 확인과 질문만들기의 KWL 질문 기법이 떠올랐고,
복직 후에는 PMI를 활용한 아이디어 검토 활동도 2학기 연구수업에 적용해 보고 싶어졌다.
교수법이 한두개만 쓰는건 아니니까. 재미있을것 같다.
또 학업성취가 낮은 학생들에게는 추가과제 주기전, 학습 과정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평가지를 만들어 활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좋은 수업은 특별한 기법 하나로 완성되지만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교수법보다.. 학생을 바라보는 시선, 더 나은 수업을 위해 준비하는 교사의 태도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 가르치는 사람의 의지가 있어야, 교수법도 적용될 수 있으니까.
(사실.. 강의식보다.. 교수법 적용이 손이 많이 가는건 사실... )
그래서 이책에 선생님들의
적용사진을 보며.. 정말 열정에 감탄했다.
그리고 우리 둘째.. 정말 이런 담임선생님을 만난다면.. 얼마나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을까^^
또. 대부분.. 이런 열정샘들이라 생각하며, 우리나라 초등교육 미래가 밝다고 생각도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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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년은 나에게 잠시 멈추는 시간이 아니라,
더 좋은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배우고 채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이 탐독하고, 더 깊이 고민하며
내 안에 현장에서 버틸 배움의 힘을 차곡차곡 쌓고 싶다.
그리고 그 시간을 품은 채, 학생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
🌳 @midasbooks 미다스서포터즈2기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 작성하였습니다. 마침 교수법관련이라 저에게도 큰 도움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