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소원나무출판사 #김온서작가 #단단한맘과레이첼『로딩중』_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세 아이의 이야기_ 리뷰 - 아버지의 파산으로 갑자기 어려워진 현실을 견뎌야 하는 아이- 세상과 단절된 듯 앞모습이 보이지 않는 아이- 거친 말로 자신을 방어하는 아이 ... 어린아이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힘든 상황들이 마음 아프게 다가왔다.“왜 잘못한 사람은 아빠가 아닌데 우리가 피해를 받아야 하냐”우리 아이는 특히 아버지가 남에게 돈을 떼여 집안이 힘들어졌다는 설정에 크게 화를 냈다.아직 그런 현실의 부조리를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의 순수함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해 하며.. 이야기해주었다. 그러면서도 “엄마 아빠 신경 안 쓰이게 조용히 있어야 해”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며, 아이 나름대로 가족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조용히 있는 것보다 네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해내는 게 엄마 아빠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거야”라고 이야기해주었다.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과 책임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또 아이는 ‘앞모습이 없는 아이’ 이야기를 읽으며 처음엔 무섭다고 했지만, 점점 그 아이의 진짜 마음을 이해하려고 했다 거친 말을 하는 친구도 사실은 세상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는 것일지도.. 겉으로 말이 없고 차갑게 보여도 속마음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학급임원 활동을 하는 아이에게, 나도 이런 질문은 처음인것 같다. “친구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살펴본 적 있니?”“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니?”“ 거친 말 하는 친구에게, 무섭다는 생각하지 말고, 편견갖지 말고따뜻하게 말 해볼수 있겠니?” 『로딩중』은 단순히 힘든 아이들의 이야기 나열이 아니라, 아직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에게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sowonnamu 평범한 부모의 울타리 안에 있는 아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엔.. 겉보기와 다른 어려운 상황도 많다는 것..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다양한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했고, 친구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다. @gbb_mom @lovely_rachel_v “흔들려도 괜찮다”는 책의 말처럼, 아이가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며 단단하게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진지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단단한맘과 레이첼의 서평모집>을 통해서 책을 협찬 받아 이야기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