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2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노암 촘스키 지음, 강주헌 옮김 / 시대의창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화두

"사회란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알라."

도대체 사회란 무엇이란 말인가?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왜 책을 읽는가?
나에게 독서란 새로운 세계로의 안내이며, 지식의 확장을 가져다 주고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과는 삶과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의미하지 않을까라고 여겨질 정도이니..


세계의 진실을 알게되어
그 막강하고 거대한 세계와 싸우고 있는
매트릭스의 전사들

이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매트릭스의 리오라도 된 듯한 착각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세상이 달라 보였다면
이상하게 들릴까?

과감하게 촘스키선생의 책을 3권이나 더 질러주신다.

흐미....

촘스키선생에 의하면,
사회는 이렇다.

"모든 권력이 1인의 의사결정권자에게 집중되어 있고,
그 권력자에게 얼마나 잘 보이느냐에따라 자신의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 자본주의의 속성이며, 현대 민주주의의 속성이다.
일반적로 제도민주주의라고 하는 선거에 의해서 정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언론권력에 의해 세뇌당한 결과이며,
민중은 아무런 의사결정의 힘이 없다.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를 바꾸기위해서는 뭉쳐서 목소리를 내는 이외에 해결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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