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3 - 이슬람에서 르네상스까지
래리 고닉 글.그림, 이희재 옮김 / 궁리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세가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시리즈 가운데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은 책은 아마도 "이슬람에서 르네상스까지"인 이 3권인 것 같다.

21세기인 지금은
아메리카합중국이 이슬람을 침략하고 완전히 깨죽을 만들고 있어가지고, 나처럼 공부가 일천한 사람으로서는 이 책을 접하기까지 이슬람과 아프리카는 미개한 사회라는 인식이 있었던게 사실이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역사적인 사실은 완전히 달랐다.

이슬람은 그리고, 아프리카는 그 어떤 문명이 감히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역사적인 발전을 엄연히 이루었었다. 아메리카합중국같은 신생국이 감히 넘보기 어려울 정도의 긴 역사도 지니고 있다. 물론 힘은 돌고 도는 것이겠지만...

나는 너무나 무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슬람과 아프리카에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전혀 없었다. 아마도 이 책이 이슬람과 아프리카에대해서 접한 최초의 책이 아닌가 싶다.

부끄럽기도 했지만, 처음 접하는 놀라운 역사였기에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다. 래리고닉 그 박학다식함과 유머감각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