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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2 - 중국의 여명에서 로마의 황혼까지
래리 고닉 글.그림, 이희재 옮김 / 궁리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인도와 중국, 로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인도는 작년 늦여름에
중국은 수차례
로마는 재작년 봄에 다녀왔던 터라
하루만에 읽어낼 수 있었다.
역시 래리고닉의 독서량은 정말 무서울 정도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가 나도 아직 읽어보지 않은,
논어, 손자병법, 맹자, 장자, 사기, 노자-도덕경까지
가히 그 다독과 깊이가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나도 지지않기 위해서 분발하기를 다시한번 결의하게 해준 책이였지만,
역시 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중국문명에는 부족한 부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서양사에서는 그렇게 해박하더니만.....
더군다나 한국의 이야기는 아예 등장조차를 하지 않으니...
한국에서도 래리고닉을 능가하는 인물이 나오기를 기대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