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마늘에서 초콜릿까지 18가지 재료로 요리한 경제 이야기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국적 기업도 그렇다.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매우 생산성이 높은 다국적 기업이 많다. 그러나 그릇된 방향으로 쓰이면 다국적 기업이 진출하는 나라에 ‘바나나 공화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엔클레이브 경제‘가 형성될 수 있다. 기술 이전을최대한으로 유도하고 노동자를 훈련하고 선진 경영 관행을학습하는 등 혜택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 정책 없이는 다국적기업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힘들 것이다. - P19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