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펼쳤는데 쿰쿰한 책냄새가 좋다.
이런 종이질의 책에선 이런 냄새가 나구나~
옴 샨티~
조 디스펜자님의 책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를 번역하신 편기욱님의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보고 어렵게 신청했다.
오우 이러한 책을 번역하시는 분의 대단함이란!
덕분에 한글로 귀한 책을 쉬이 읽어요:)
자연치유
상상하는 대로 된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
고통이 뜻하지 않게 삶에 찾아왔고,
역시 영성쪽에 관심이 가게 된다.
고통을 버텨내지 않으면
포기와 죽음밖에 없을 테니
나도 살아야 하니 그런거겠지 싶다.
조 디스펜자님을 유투브에서도 검색도 해보고
이 분이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나름 알아보았지만,
역시나 내 기준에서는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셨기에 나로서는 진정으로 이해하기가 아직까지는 사실 어.렵.다.
영성쪽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자칫 사이비나 사기꾼에...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은 결국 명상을 통해 뇌의 회로, 패턴을 바꿈으로써 행동에까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시간을 내서 자신을 위한 명상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아무래도 마냥 젊기만 한 나이는 아니다 보니,
내가 살아온 모습을 되돌아보며, 어떤 성향, 성격, 패턴으로 살아왔는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내면의 성장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아, 맞아 맞아.'하는 구절들이 많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