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는 법
조 디스펜자 지음, 편기욱 옮김 / 샨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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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쳤는데 쿰쿰한 책냄새가 좋다.

이런 종이질의 책에선 이런 냄새가 나구나~

옴 샨티~

조 디스펜자님의 책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를 번역하신 편기욱님의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보고 어렵게 신청했다.


오우 이러한 책을 번역하시는 분의 대단함이란!

덕분에 한글로 귀한 책을 쉬이 읽어요:)

자연치유

상상하는 대로 된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

고통이 뜻하지 않게 삶에 찾아왔고,

역시 영성쪽에 관심이 가게 된다.

고통을 버텨내지 않으면

포기와 죽음밖에 없을 테니

나도 살아야 하니 그런거겠지 싶다.


조 디스펜자님을 유투브에서도 검색도 해보고

이 분이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나름 알아보았지만,

역시나 내 기준에서는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셨기에 나로서는 진정으로 이해하기가 아직까지는 사실 어.렵.다.

영성쪽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자칫 사이비나 사기꾼에...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은 결국 명상을 통해 뇌의 회로, 패턴을 바꿈으로써 행동에까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시간을 내서 자신을 위한 명상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아무래도 마냥 젊기만 한 나이는 아니다 보니,

내가 살아온 모습을 되돌아보며, 어떤 성향, 성격, 패턴으로 살아왔는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내면의 성장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아, 맞아 맞아.'하는 구절들이 많은 책이었다.

그러나 이 전체 명상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있다. 바로 소중한 우리 자신을 위해 실제로 시간을 내서 명상을 하는 것이다.

나는 불안, 우울, 좌절, 분노, 죄책감, 고통, 걱정, 슬픔 등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표현하는 감정들이 균형을 잃고 진정한 자아로부터 멀어진 삶을 사는 데서 비롯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와 달리 명상중에 경험하는 의식의 변성 상태는 사실 인간의 자연스러운 의식 상태로, 오히려 우리가 계속해서 그 상태로 살아가고자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진실이라고 여긴다.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3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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