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크리츨리는 『데이비드 보위』로 알게 된 작가. 나는 데이비드 보위에 대해 ‘Space Oddity‘라는 노래 말고는 아는 게 거의 없었음에도 홀딱 빠져들어 읽었다(책 읽을 때 끄적인 기록을 보면 좋다 좋다 정말 좋다라는 말이 계속 나온다. 진심으로 좋았나봄. 이 책에 대해서는 다음에 리뷰를 쓸 수 있기를) 보위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사이먼 크리츨리라는 작가에 대해서도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작가의 다른 책들을 살펴보는데 제목이 너무 끌리는, 하지만 한국어 번역본은 없는 책을 발견. 언젠가 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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