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걸작의 탄생 14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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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걸작인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이 지어진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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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어의 결정적 심화 표현들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박종홍 지음 / 사람in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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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어뉴스의 240개의 핵심 표현 들과 표현의 배경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세상과 영어를 보는 관점 및 영어실력도 향상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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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자의 열대 인문여행 - 야만과 지상낙원이라는 편견에 갇힌 열대의 진짜 모습을 만나다, 2024 세종도서
이영민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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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 열대의 기후, 자연과 그들의 삶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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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 대책 없이 살고 싶다
의자 지음 / 마음의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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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 대책 없이 살고 싶다>는 마음의 숲에서 발행한 그림 에세이 책입니다.

화가의 눈으로 일천 백일을 뉴욕에 거주하면서 느꼈던 일상을

담담히 그리고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저도 뉴욕을 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요.



누구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그런 날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상을 탈피하고 싶지만 그러나 현실에 부딪쳐

'나중에 돈이 생기면', '다음에 시간이 되면'이라고 미루지요.

하지만 작가 의자님은 서른다섯이라는 미혼의 나이로

뉴욕행 편도 티켓과 현금 육 백만 원만 지닌 채로 뉴욕으로 떠납니다.

과연 어떠한 미래가 있을지 너무 궁금해서 먼저 목차를 살펴봅니다.



낯선 곳에서 내 영혼을 탈탈 털리고

인생의 파도타기를 하면서 롤러코스터와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하지만 이러한 하루하루를 맞서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사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네요 ~~



뉴욕으로 가기 전 잠이 오지 않겠지요.

준비 기간 동안 겁나고 두렵고 부럽지만 떨리고 .....

가족과 지인들의 만남과 안부전화 등으로 분주한 시간들이 지나고,

드디어 뉴욕행으로 떠나는 작가님.

이것저것 뉴욕 생활에 익숙해지겠지요.

지하철도 타고, 느슨한 공원에서 쉬기도 하고, 거리 공연도 보고....

무엇보다 영어가 필수이므로 영어학원도 다니고...

그러면서 지은이는 꼭 해야 할 2개만 정했다고 하네요.

첫째는 날마다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고

둘째는 주말에 한 번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산책하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뉴욕의 일상생활도 엿볼 수 있어요.

일 년에 한 번 바지만 치마를 입지 않고 속옷만 입은 채 지하철을 타는 이벤트가 있다나 ??

그것도 겨울에!!!

이러한 소소한 재미있는 일상들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러면서 뉴욕 해서 돈을 벌면서 생활을 꾸릴 수 있었던 경험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마켓에서 캐셔를 보는 일, 뉴욕에서 만나는 한국 분들,

그리고 누군가 낯선 이와의 두근거리는 만남까지

읽다 보면 내가 뉴욕에 있고,

또한 그 안에서의 고독과 외로움과 작가만의 사색을 읽을 수 가 있습니다.



그러자 내가 낯선 땅에서 보내온 시간과

저마다 몸부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세상 모든 존재가 측은했다.

뜨거운 눈물이 났다. 서럽거나 외로운 눈물이 아니었다.

기쁨과 환희의 눈물도 아니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뜨겁게 느껴졌다.

그 애잔한 생명력이 가슴에 콕콕 와 박혔다.

<낯선 곳에 대책 없이 살고 싶다> 중에서

생활비, 학비를 벌면서 분주히 살아온 20대,

최선을 다했으나 딱히 뭔가 없었던 30대,

서른 중반에 뉴욕에 와서도 여전히 다른 사람들의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작가가 흘린 눈물과 깨달음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작가는 인생의 깨달음을 위해 인생의 먼 길을 뉴욕까지 왔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뉴욕이

낯선 정글이 아니라 아름다운 인생의 빈 곳 중 하나를 찾았다는 결론을 맺고 있네요.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낯선 곳에 대책 없이 사는 것은

낯선 이와 대책 없이 사랑하는 일'이다

작가가 그린 뉴욕의 그림들과 함께 생애에서 만난 감동과 울림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낯선 어디론가 떠나길 망설이는 이들에게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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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 대책 없이 살고 싶다
의자 지음 / 마음의숲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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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의 여행을 망설이는 분들이 읽고 인생의 깨달음과 울림을 주는 뉴욕 생활 그림 에세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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