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의 계약 5
김윤경 지음 / 해우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마족의 계약'은 인간과 마족의 개성에 대해 독특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다소 가벼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가볍지도 않고, 내용의 전개 또한 지나치게 허무맹랑하지 않아서 좋다.사람마다 시각을 달리해 같은 사건에 대해서 다른 모양으로 그려내는 점도 흥미를 자극한다.'마족'의 이미지를 기존에 알려져 있는 이미지-포악하고 피를 좋아하며 싸우는 것을 좋아하고 마족 외의 다른 생명체를 우습게 보는- 를구체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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