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서 해고당한 연구원이 보관중이던 탄저균을 몰래 반출한 후 스키장에 숨겼다.그리고 장소를 알고 싶다면 3억엔을 보내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범인은 협박 메일을 보내고 사고로 사망한다.사진 몇 장으로 그 장소를 찾아야 한다.과연 찾을 수 있을까..읽는 내내 스키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생각에 온 몸이 근질거렸다.. 하지만 현실은.. 육아하는 여자...그 만큼 스키장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묘사했다.스키나 보드를 탔을 때의 쾌감처럼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흡입력도 가독성도 최고다.첫장부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게 하지 않는 그. 마지막에 터지게 되는 반전의 한 줄...역시나 히가시노 게이고 답다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