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집#너의향에반한듯#지식과감성본 도서는 지식과 감성에서 제공받아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2023년 여러분은 어떤 꿈을 계획하고 계시나요?오늘은 꿈꾸는 감성 시집을 들고 왔어요.제목 부터 살랑살랑 마음을 흔드는 시집입니다.첫 시 부터 감상 하실까요?하나/ 꿈꾸는 삶힘들고 어려웠지만희망을 품고아픈 가슴 추스르며기도했던 당신의 심정긴 무명의 시간스스로를 위로하며노력했던당신의 간절함이많은 이에게 존경을 받는지도나는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오늘보다 내일을 위한간절한 염원바라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될 수 있단 걸당신은 보여 주었지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힘든 순간을 이겨 내지 못하고 좌절한다지금 흘린 땀그 땀 한 방울 한 방울이내일의 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어느 수능 문제집 앞 표지를 펴면 볼 수 있는내용의 시 같아요. 올 한해도 열심히 공부 할열심히 살아 갈 우리 친구들을 위한 시네요.둘/ 젊음은 열정으로 사는 것우리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수없이 많은 패배를 경험하면서지금의 위치에 다다를 수 있었다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포기하지만 않는다면인생에 있어 낙오란 없는 것이다비전의 성취는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이루어 가는 것잠시 쓰러지고 고통으로 아파할지라도목표 달성을 위해 인내해야 할 상처일 뿐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갈급한 영혼처럼안주하는 삶이 아닌후회 없는 삶을 살다 가고픈고독한 청춘으로 사는 것젊음은 나이가 아닌가슴에 열정을 품고 사는가의 문제이다** 늘 열정을 갖고 사는 사람은 나이와는상관없이 청춘이다. 그렇게 건강하게 나이들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바람인 것 같아요.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듯이 우리의 열정은 계속 go on입니다.셋/ 커피 향가을 타는 시간 속으로커피 볶는 내음 짙어 간다묵직하고 씁쓸한 커피 향 너머계절은 달콤한 풍경으로 밀려오고소리 없는 아우성커피의 깊은 향미가내 안에 맴돌다 흩어진다가을은 달콤 씁쓸한추억으로 점철된 또 하나의 커피내 맘 그대 향에 물들어 간다**이 시를 고른 이유는 딱 하나커피 향이라는 말때문이다.갑자기 서평을 하다말고 다 먹지도못할 커피를 내리며 그저 그 향기만으로행복함을 느껴 봅니다.넷/ 너의 香향에 반한 듯너의 香향에 반한 듯한잔한 모금아쉬움에 너를 눈으로만 음미했던 시간들오늘도 잠깐의 눈 맞춤으로맛이 깊고 감미로운너의 촉촉함에 스며든 나는너를 향한 사랑으로 꽃을 피우는 나그네진한 커피 향 가득 품고부드러움이 살아 있는깔끔한 너의 자태는아름다운 여인의 옷맵시화사한 봄 흔들리는 바람에도일편단심 어여쁜 미소로나를 바라보는 초롱한 너의 입술은 연둣빛 꽃잎가을 그 이름만으로도 행복한 계절헤이즐넛 향이 감미로운커피 한잔을 나누며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연인들의 사랑이 깊어 진다향긋한 내음이 그리울 때면부드럽고 담백한 라떼를 마시며기약 없는 너를 하염없이 기다렸지추억으로 머물다가 떠나 버린 너커피 한잔에 스며 있는 너에 대한 그리움우리들의 사랑이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처럼 오래 기억되길 바라며오늘도 커피에 담긴 설레임에 반한다** 설렘에 반한다는 저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랑하고그립고 이런 단어가 주는 애틋함보다설렘이 우리에게 주는 신선함과새로움이 오늘은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사랑하는 사람과 커피 한 잔 나누며설렘에 반하는 시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