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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보니 가머스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는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알록달록한 느낌에 너무 끌렸습니다.
어디에서 읽어도
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읽기 시작했고,
이제는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요.~
우선 작가부터 보시겠습니다.
@보니 가머스(BONNIE GARMUS)
소설가 보니 가머스는 올해로
예순다섯 살 생일을 맞은 문학계의 후발주자다.
그녀의 데뷔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20년 프랑크 푸르크도서전에서
가장 큰 화젯거리는 보니 가머스의
원고《레슨 인 케미스트리》였다.
올해의 출판 센세이션이라는 평과 함께........
애플TV는 이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하고 있다....
— 안표지 中
쉬는 시간에는 운동하면서놀아.
하지만 남자애들이 이기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돼.
....
사람들은 대부분 아주 못됐어.
그런 생각이 들면 네 생각이 맞는거야.
...
쇼의 제목은 [6시 저녁식사]였고, 엘리자베스 조트는
자타공인 그 쇼의 스타였다.
본문 중에서
이 소설은 여성 과학자가
천대받던 1950년~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에요.
주인공 엘리자베스 조트는
천대받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과학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난 이미 과학자란 말입니다!
대학원생들이 썼지.
하지만 교수는 논문의 토씨 하나하나까지도 다 자기가
쓴 것이라고 주장했고, 가끔은 기존 논문의 제목만
바꾸거나 여기저기서 몇 단어를 고친 다음 완전히 다른
논문이라며 제출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과학 논문이기 때문이었다.
레슨인케미스트리 본문 중에서
과학 논문을 자세히 보지 않았던 허점을
이용하기도 했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교수들보다 더 똑똑했지만 그걸 인정받기 힘든 시대에
그걸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엘리자베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캘빈과 엘리자베스
같이 있을 때마다 엘리자베스는 정말이지
그에게 키스하고 싶은 충동을 참기가 힘들었다.
그녀는 이 남자에게 키스하게 될까 봐 무서워서 최대한 빨리
그 자리를 떴다.
....
"난 실험실 비품이나 얻으려고 당신을 따라다니는 게
아니야!"
....
둘의 첫 키스는 그 어떤 화학 법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영구적인 결합을 형성했다.
레슨인케미스트리 본문 중에서
@여섯시-삼십분
"엘리자베스 조트,
너는 세상을 바꾸게 될 거야."
캘빈은 저도 모르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그 말을 입 밖에 낸 순간 사실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엘리자베스는 세상에 필요한 아주 혁명적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제아무리 반대파들이 몰려와도 불멸의 존재로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벌써 첫 번째 추종자를
달고 오지 않았나.
레슨인케미스트리 본문 중에서
캘빈의 이 말이 후에 어떤 결과의 암시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여섯시-삼십분, 그녀를 따라온 이 개는 폭발물 탐지견으로
불명예스럽게 버려졌어요.
그리고 지금 엘리자베스에게 목욕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여섯시-삼십분은 어떤 의미로 살게 될까요?
궁금하네요... 정말
@충격의 기대감, 궁금증
여섯시-삼십분의 목걸이에 채웠다. 처음으로 개와 단단하게
연결된 캘빈은 돌아서서 문을 잠갔다.
그리고 37분 뒤에 죽었다.
레슨인케미스트리 본문 중에서
왜?
서점에 깔려 있는 베스트셀러 예약
레슨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면서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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