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지음, 윤희기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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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이 화실에서 난생 처음 본 헨리 워튼의 감언이설에 솔깃한 것을 나중에 후회하지 않고 자신의 초상화를 진심을 다해 그려준 바질 홀워드를 되려 원망하는데서 참 얼굴값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타락의 시초는 헨리의 세치혀라는 것을 믿지않는 잘생긴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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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와 죽을 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6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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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르크 덕분에 연합군이 아닌 독일군의 시각으로도 전쟁의 참상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의 글에는 특유의 먹먹한 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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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 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은 올라가고 띵 시리즈 27
곽아람 지음 / 세미콜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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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구내식당에서 두 끼를 해결해야 했던 까마득한 시절이 새록 떠올라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직접하는 요리에 관심없는 1인으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좋았고 모두에게 기쁨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부른 피 말리는 후일담 또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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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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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작가의 패기가 느껴지나 끝은 좀 밍밍했다. 그래도 이만한 인문학적 지식을 내펼치는 20대 작가는 요즘 같은 시대엔 귀하다.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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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박지리 지음 / 사계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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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야, 이게 다 너 땜에 시작된거야..알긴 알지? 세상 똑똑한 척은 다하더니만 너가 그렇게 애착하는 너네 학교 교복이 아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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