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1
루시 몽고메리 원작, 이가라시 유미코 작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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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어렸을 적에 늦은 오후가 되면 어김없이 빨강머리 앤이 방영되었고 그 만화를 노래까지 흥얼거려가면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만화의 그림은 분명 아기자기하고 이뿐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은 친숙하고 꾸밈없이 느껴졌다. 물론 내가 상상해오던 앤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낸 앤을 처음 접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무작정 예 기억만으로 펼친 이 만화는 그림 자체가 무척이나 호화스럽고 화려하다. 그 순수했던 앤의 모습을 반감시킨 역효과를 낳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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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하니 1 - 바다어린이만화
이진주 지음 / 바다출판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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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전에 나의 초등학교 시절을 가득 메웠던 만화이다. 요즘에는 코미디 프로에서 사용되는 소재가 되어서 다시 한번 더 하나에 대한 생각을 되새기게 해주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은 닭살스럽고 비음이 상당한 목소리이지만은 모던 그 당시에는 그저 그 만화를 재미있게 보았었고 일요일이 되면 텔레비전에서 하던 만화를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 난다.

분명 이 만화는 물론 이 만화에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은 스토리나 캐릭터 상으로 보자면 요즘에 나오는 만화가 더 낫고 재밌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만화를 볼 때면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힘은 실로 놀랍고도 흔치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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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모녀 1
강현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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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모녀라..왠지 코믹할 것 같으면서도 왠지 엽기적이고 공포스러운 코드를 첨한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나를 이 책을 보게 만든 이유일 것이다. 그 생각은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간 것 같다 납골당 모녀라는 생소하면서도 온갖 해프닝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요소를 가진 캐릭터를 등장시키면서 단순 말장난에 그치거나 또는 엽기적 (건전하지 않게) 으로 웃긴다는 것은 아니지만은 읽는 내내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으며 또 깔끔한 마음으로 책을 덮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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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18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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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홍차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제까지 단 한번 마셔보았는데 그 맛이라는 것은 가히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이상하면서 텁텁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외는 어디에서든지 존재하는 법이다. 바로 이 만화를 볼 때만큼은 홍차에 대해 매니아가 되려고 하는 사람처럼 홍차에 대해 언급한 것은 유심히 보기 때문이다. 보름달이 뜨는 날에 홍차를 마시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니...그런 낭만적인 해프닝을 통해 이야기는 시작된다. 물론 처음만한 재미는 없지만은 읽어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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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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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친구가 이 책을 읽고 있었다. 그 대가 아마 갑자기 불어닥친 책 열풍이 불었을 때라고 기억한다. 그러고 보니 그 때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기껏 길어봐야 작년 말이고 빠르다면 올해 초이다.

참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들의 눈물샘을 무척이나 자극했을 것이다.
항상 그러하듯 남녀간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책에 활자화되어 눈물을 짓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개인적인 성향이 가미되어 있는 탓이지만은 나는 이 책을 읽고도 울지도 않았으면 책을 덮는 그 순간에도 별로 좋다는 생각을 가질 수 없었다. 친구들을 매정하다고들 했지만은 과연 이 책이 읽고 감동을 느낄만한 책이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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