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현대인들은 수많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산다.
심지어는 본인이 아픈지도 모르고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이들에게, 글쓰기명상은 말 그대로 치유가 될 수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더 큰 힘이 되어준다.
특히 이 책이 가이드하는 대로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나 자신과 더 친해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혹시 늘 어딘가 답답하고 우울했던 독자들이 있다면, 정말 큰 힘이 되어줄 거라고 자신한다.
남들에게 보여지고 싶은 내가 아니라 정말 진정으로 자기 자신과 소통하기 위한 글쓰기, 그게 필요하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책일까 싶겠지만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고 또 확실히 술술 읽힌다.
가이드라인대로 글을 쓰는 것도 어렵지 않다.
글을 좀 못 쓰면 어떠한가. 어차피 나 혼자 볼 글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꼭 도전해보시기 바란다. 나의 치유를 위해서.
조심스럽지만, 마음의 병이 있음에도 병원에 가기 무서운 독자분들께도 추천하고 싶다.
1차적인 치유방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