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나태주 미니 시집
나태주 지음, 김예원 엮음 / 자화상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태주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한 문단을 채 넘기기도 전에
왜 자꾸 눈물이 고일까요.

딸이 물어요. 엄마 많이 슬퍼?
음,, 슬픈 건 아니고 너무 예뻐.

울 아빠보다 10살 많은 작가님의 예쁜 글들을 읽으며
울 아빠 마음에도 이렇게 예쁜 말이 있겠지 생각하니
너무 고맙고.

놓치고 있던 삶과 청춘의 소중함이
예쁜 말로 써 있으니,
착한 사춘기를 보내는 내 새끼들의 투정도
그저 마냥 고맙습니다.

오늘 내가
눈으로 마음으로
이 글을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나도 참 예쁘게 느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