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비룡소 걸작선
생 텍쥐페리 지음,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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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이 책을 못 읽어 본 사람은 미개인ㅡ_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편화된 명작이다. 대부분 까마득히 어린 시절에 읽어 봤을 테지만, 인간 생활의 전반에 적용될 수 있을 만한, 심오한 철학적 면모가 진하게 풍긴다.

뭐,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읽을 당시, 어린 나이에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다. 이 부분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솔직히, 사막에 난데없이 왕자는 뭐고,여우는 또 뭐란 말인가... 이 이상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나이였기에, 그저 다 읽었다는게 장하다,,,

10여년이 지나서 다시 한번 책장을 넘겨보면, 바보가 아닌 이상!! 분명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코 기뻐할 만한 일은 아닌 듯 하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지면서, 문학작품 조차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아닌, 머리로 해석하게 되어 버린 현실. 한마디로, 어린 왕자는 현행 교육 제도의 문제점을 시사해주는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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