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암행어사 4
윤인완 글, 양경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소마신화전기나 아일랜드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던 양경일씨의 그림이라서 소식을 듣자 마지 구입해 버렸다.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던 좀비헌터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일랜드 처럼 빠져들지는 못했다. 제목에서 처럼 역사책을 한번 펴보면 한번쯤 나왔을 법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신화나 여러 고전등이 각색되어 나오는 부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조금은 이기적이게 보이는 박문수나 원작과는 전혀 다른 역으로 나오는 춘향이나 탈을쓴 팸텀솔져등 여러 곳에서 녹아있는 한국의 풍습을 정말 잘 표현 한것 같다. 하지만 단군의 출현 장면에서는 눈쌀이 조금 찌푸려 졌다. 어자피 만화라는 내용 안에서의 표현이라 그리 신경을 안쓰나 이 책이 일본에서 먼저 발간 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의 신화를 전혀 모르는 일본인이 정말로 단군을 그런 모습으로 오해를 하지 않을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작가의 설명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좀 색다른 한국 만화를 보기 원한다면 읽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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