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ㅣ 아이와 함께 읽는 MBTI 그림책 1
이팅 리 지음,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옮김 / 교육과실천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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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오르는 성격유형 검사인 mbti​

세상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도 있고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을 가진 지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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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의 주인공은 토끼와 거북이로 책을 보다 보면 어떤 유형인지는 몰라도 이런 성격이구나 가늠할 수 있다.

작가는 대만 출신 작가이고 옮김이는 그림책 사랑 교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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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활동 지를 내려받을 수 있는데 읽기 전, 일기 중, 읽기 후로 나누어져 있어 미리 받아 프린트해놓으면 이 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 안에 활동지 비빌 번호가 있어 책 구매 후 활용할 수 있다.) 실제 독후 활동을 한 후 아이는 이 책이 재미있다고 느꼈는지 학교에 가져가서도 읽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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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느린 동물답게 느릿한 성격이고 토끼는 빠른 동물답게 빠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둘은 거북이가 가고 싶어 했던 산을 같이 올라가기로 했는데 거북이는 다른 일들을 끝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산으로 출발하며 여러 고비를 맞이한다.

그때마다 거북이는 자신이 준비한 준비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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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결국 정상에 도착했고 달을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 부분만 보아도 알 수 있는 토끼와 거북이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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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성격 유형은 ESFP이고 거북이의 성격 유형은 INTP라고 나옵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질문하는 것도 나오고 이런 유형의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 줄지 나온다.

이런 유형의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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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성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독후 활동도 함께하면 책에 관심도도 높아지고 문해력도 좋아질 둣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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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 - 벅찬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일레인 아론 지음, 안진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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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예민하다면 부모는 힘들다. 어느 정도 맞춰줄 수도 있겠지만, 부모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힘들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에 따르면 민감성(high sensitivity)를 가진 아이들은 15~20%로 정도라니 소수이지만 아이들이 자신만의 민감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닌 것 같다.

작가는 외국의 임 심 심리학자로 먼저 나온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정도로 민감성에 대해 유명한 학자인듯하다. 이 책은 개정판이라고 한다.

 

 

 

1부는 민감에 아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2부는 연령별로 나누어져 있다.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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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은 나쁜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에게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감각뿐만 아니라 몸에서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도 민감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이라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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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아이와 주의력 결핍장애는 같은 부분이 있어 오진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둘은 같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정반대라 한다. 민감한 아이는 조용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문제없이 잘 해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주의력 결핍장애는 우선순위를 두기가 힘들다고 한다. 가끔 주의력 결핍장애인가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니 안도된다.

 

부모들이 제일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일 것이다. 민감하지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아이로 살아갈 수 있을까?

◇ 자존감 키우기

◇ 수치심 줄이기

◇ 현명하게 훈육하기

◇ 아이와 민감성 이야기하기

 

부모님들은 요즘 자존감 키우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 또한 유튜브나 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수치심 줄이기이다. 수치심을 느껴본 어른이라면 이 부정적 감정이 어떤 상태를 가져올지 알 것이다. 이 감정을 피하는 방법을 읽고 아이에게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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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영아기, 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유아기와 학령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는 아이들이 있기에 집과 밖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집은 유아기와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이기에 이 부분을 먼저 읽어야겠다.

세 아이들마다 다 다른 민감성을 타고났기에 각자의 민감성을 다르게 해결해 줘야 한다.

이 책이 문제들의 다양성을 다루었기에 아이 각자의 문제를 찾아 적절하게 반응해 줄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 참 좋은 것 같다.

 

 

 

부모가 예민하지 않다면 그 예민성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또한 부모가 예민하다고 해도 아이의 힘듦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부모와 같은 예민성이 아니라 어떻게 대처해 줘야 할지 어려울 것이다. 예민성을 가진 아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니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가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서문에는 민감한 아이를 둔 것은 축복이라고 한다. 평범함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한다. 민감한 아이는 평범하지 않은 아이로 평범함을 뛰어넘어 남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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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마! -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ㅣ 춘희네 마음 성장 그림책
지우시 콰렝기 지음,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 장비안 옮김 / 춘희네책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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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린이집, 유치원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어 기관에 빨리 다니는 영유아들이 많다. 엄마가 없는 단체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눈치가 빠른 것이 유리하다. 그렇지만 안쓰럽기도 하다.

둘째는 언니와 동생 사이의 샌드위치 구조라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을 들어갔다. 유치원에서 양보도 잘하고 말썽도 일으키지 않지만 눈치를 잘 보는 편이다.

어느 날은 유치원에서 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캐릭터를 바꿔줄 사람 손들라고 했을 때 말을 잘못 알아들은 둘째가 손들었다. 잘 못 들었다고 말은 못 하고 눈치만 보다가 결국 바꿔주고 속상해한 적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둘째를 위해 많이 읽어 주고 싶다.

 

 

 

 

첫 장부터 이야기해준다.

[뭐든지 할 수 있어]

[괜찮아]

[너답게...]

 

 

이런 이야기들을 집에서 엄마가 해준다면 좋겠지만... 나는 이런 말을 아이들에게 잘 해주지를 못한다. 그래도 책이라는 것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런 책들은 자주 읽어 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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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할 수 있고 도전도 다시 할 수 있다고 나온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며 큰 다면 아이는 커서 고난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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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지부터는 이렇게 해도 괜찮고 저렇게 해도 괜찮다고 구체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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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나 어른들에게도 힘이 되는 말 같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일등이 뒤에 쫓아오는 압박감으로 정신적 피폐로 가장 나쁜 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잠시 쉬어간다는 것,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이런 마인드를 아이들이 배워 간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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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는 건 뭐든지 괜찮아]

그리고 마지막 장은 《눈치 보지 마! 》

라며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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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허용과 불허용이 공존한다. 그렇지만 책을 읽어 주면서 어른이 아닌 아이들의 입장도 생각해 보고 허용범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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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ㅣ 북멘토 그림책 9
김지연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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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환경에 따라 걱정에 대한 크기가 다르다. 이 책은 걱정이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책 표지를 본 아이는 해님과 문어가 자고 있다고 한다. 흑백의 정체를 알기 위해 함께 아이와 읽어 보았다.

첫 장을 열어보니 물방울같이 생긴 걱정들이 한가득이다. 아이와 재미있게 읽다가 잠시 할 일이 생겨 자리를 비우니 아이는 ~해서 걱정, ~해서 걱정... 이러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부분이 아이에게는 참 재미있고 인상 깊은 것 같다.


 

 

 

앞 쪽에는 작가 소개가 아닌 작가의 말이 있다. 모든 재앙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리란 희망 하나로 모든 사람들은 일어난다는 글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검은 문어같이 생긴 주인공이다.

아이는 문어라고 한다. 나도 궁금한 이 주인공...


 

 

 

걱정들은 주인공이 어디를 가든 따라다닌다. 깊은 바닷속에서 걱정들로 인해 주인공은 무기력해진다.

우리가 걱정할 때의 모습을 잘 표현되었다.


 

 

 

절망 속에서 빛들이 들어온다. 따뜻한 빛으로 인해 주인공은 걱정들을 다 털어버리고 일상생활을 시작해 나간다. 


 

 

 

절망 속에서 빛들이 들어온다. 따뜻한 빛으로 인해 주인공은 걱정들을 다 털어버리고 일상생활을 시작해 나간다.


 

 

 

앞 쪽에는 걱정 물방울들이 있었는데 뒤 쪽에는 형광 기쁨들이 자리를 잡았다. 잘 못 들어온 물방울 찾기도 재미있다. 생각해 보면 기쁨들이 참 많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의식하지 않았을 뿐...

매일매일 기쁨들을 말해보면 아이도 나도 참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표지처럼 안아주며 [일어나]라고 말해주면 좋을 것 같다.

걱정인형 대신 이 책 한권으로 아이의 걱정이 사라지길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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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24
김은영 지음, 모정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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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24

아이가 초등학생이다 보니 초등학교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어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번 책은 거짓말을 다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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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도서로 1ㅡ3학년까지 교과와 연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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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다양한 상황에서 나오는 것 같다. 책에도 나오듯이 상황 회피나 자신을 부각시키기 위해 갑자기 말이 툭 나온다.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거짓말은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불편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거짓말이 쌓여 갈 것이다.

내가 거짓말을 했다고 밝히는 일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친구가 나를 어떻게 볼지,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놀리면 어떻게 하나 생각이 많아질 것이다. 주인공 친구가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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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이가 바이올린을 켤 수 있다고 한 예전 거짓말로 인해 학급 발표회에서 바이올린을 켜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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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가 끝날 때마다 거짓말에 대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글들이 있고 같이 생각해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자기의 생각을 글로 옮길 수 있어 문해력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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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거짓말을 불러온다고 예전의 거짓말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쳐 다시 거짓말을 한다. 세인이는 그렇게 자신의 거짓말을 덮기 위해 지속적인 거짓말을 한다. 결말은 아이들이 보는 교훈적인 책이니 잘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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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이제까지 읽은 내용을 정리하며 ox 퀴즈로 문제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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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거짓말에 대해 생각해 보고 거짓말을 했을 때 불편한 마음을 내려놓기 위해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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