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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찾아온 특별한 나 ㅣ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뭉치 저학년 동화 3
류미정 지음, 시은경 그림 / 뭉치 / 2023년 8월
평점 :
어릴 적 한 번쯤은 나와 똑같은 사람이 지구 어디에는 존재할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어릴 적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나중에 도플갱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지만 재미있는 상상이었다. 어쩌면 내가 바라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싶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다. 그만큼 어릴 적에는 엉뚱한 일을 많이 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그렇다.
유민이는 선생님 책상에서 라디오를 발견하고 이리저리 만져 본다. 다른 세계에서 온 유화를 만나게 된다. 유민이와 유화는 머리 길이나 옷은 다르지만 얼굴이 똑같았다. 둘은 이야기를 나누다 유화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유화가 사라졌다. 이름이 불리면 그 세계에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미래에서 온듯한 유주라는 친구도 만나게 된다. 유주 또한 얼굴은 같고 차림새만 다르다.
이 친구들에게는 각자의 고민이 있다.
과연 세 친구의 고민은 해결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다. 이 책의 앞쪽에는 QR코드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고 나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독후 활동 지를 받아 프린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상상해 보기, 일어난 순서대로 정리하기, 캐릭터 성격 이해 등 교과활동과 연관되어 있다.(표지 보고 상상하여 이야기하기가 있어서 책을 보기 전에 그 부분은 미리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학년 2학기를 배우고 있는 첫째에겐 7단원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친구가 중요한 시기라 친구에게 휘둘리는 경우도 있는데 자신의 정체성을 잘 확립하여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큰 아이는 학교 책 읽기 시간에 읽고 싶다며 가져갔다. 일단 제목과 그림에서 흥미를 이끄는데 성공한 것 같다.
유화, 유민, 유주는 나와 같으면서도 다른 아이들이다. 나와 같은 얼굴들을 3명이나 만난다면
정말 신기할 것이다. 아이들과 나랑 같은 얼굴의 사람을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지?>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해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한다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
#우주에서찾아온특별한나 #저학년동화 #초등저학년문고 #뭉치 #다중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