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즐거운 시간

아이와 함께 오밀조밀 쉬운 그림 그리기 - 재미와 창의력이 넘치는 귀여운 그림 300가지
정지혜 지음 / 시대인 / 2023년 7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부모도 아이도 함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 셋 다 취향이 달라 좋아하는 것이 다른데 여러 가지 종류가 나와 참 좋은 것 같다.

막내는 아직 그림을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곤충과 탈것으로 그리기를 유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유아들이 보고 따라 그려야 해서 그림이 작지 않다. 판형이 크게 나와서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하기에 좋다.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의 기본은 역시 선 따라 그리기

그리고 기본 도형을 연습하는 것이다.

소근육이 잘 발달되었거나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는 바로 그림을 그려도 좋다.

그림체 자체가 너무 귀엽다. 왜 책 제목에 오밀조밀이라고 나왔는지 알겠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은 잘 그린다. 반면 잘 안 그리던 그림들은 대충 그리거나 안 그리려고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들이 나와 아이들이 그림 연습하기 좋다.

유치원에서도 따라 그리기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데 매일 할 수 있다면 소근육 발달도 되고 튀어 나가지 않게 색칠하면서 집중도도 올라갈 듯하다.

막내는 곤충을 좋아하지만 그림을 못 그려 엄마가 손잡고 대충 그려줬었는데 이제는 책을 보며 천천히 연습할 수 있어 소근육 발달과 성취에 기대가 크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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