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살아남다 ㅣ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4
캔디스 플레밍 지음, 에릭 로만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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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가는 '시버스상'을 받았고 그림작가는 '칼데콧 명예상' 과 '칼데콧 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림책을 읽고 감상한다면 충분히 멋진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6살 둘째는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들으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이 그림이 아이에게 미적 감각을 높여주는 것 같다.






대부분의 책들이 속지에서 뭔가를 그림책의 힌트를 남겨준다면 이 책은 처음부터 글과 그림이 나온다. 엄마 곰과 아기곰들의 여정을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나가 둣... 책도 앞쪽이 프롤로그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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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장을 넘긴 다음, 책의 제목이 나오고 주인공들의 모습이 나온다. 곰은 5개월이나 먹지 않거나 출산을 한 경우는 8개월이나 굶는다고 한다. 이 사실이 놀라웠고 곰의 모성애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엄마 곰은 아기곰들을 데리고 먹이가 있는 해안 쪽으로 온다. 그렇지만 충분히 지방을 쌓기 전에 빙하들은 녹아 갔고 엄마는 아기곰들을 데리고 바닷속을 헤엄치며 먹이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아기곰들에겐 바다에서 오래 헤어칠 체력이 없었다. 엄마곰은 아기곰들을 빙하조각에 올려놓고 자신의 몸으로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먹이를 찾는 대신 새끼들을 지키기로 한 듯하다.

7월 여름이 오면 엄마 곰은 먹이대신 지방층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얼음이 어는 겨울이 되면 다시 사냥을 시작한다.

이 책은 곰의 여정을 담은 지식책 같지만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 형식의 글이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자연관찰을 잘 읽지 않는 여자 아이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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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이 추위에서 어떻게 견딜 수 있는지 신체 조건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수영할 때 귀와 코를 막는다고 하니 신기했다.




마지막 페이지는 북극곰과 얼음에 대해서 나온다. 온난화 현상으로 북극의 얼음은 더 빨리 녹고 더 늦게 얼어 가고 있다. 이것은 북극곰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계 동물들에게도 많은 위협을 준다. 이것은 분명 인류에게도 큰 재앙을 줄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또 북극곰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가득하다. 아이들이 북극곰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듯싶다.





                이 글은 도서 협찬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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