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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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립초에서 15년이상 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신 분이 쓰신 책이다. 오랜 기간동안 사립초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봐왔고 그 아이들의 특징이 공부 정서를 잘 형성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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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공부 정서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 있게 체크리스트가 나와 있다. 물론 이것이 절대적 기준이 아니고 참고용이라고 해서 너무 잘 나와서 들뜨지 말고 못 나왔다고 실망하지 말라고 나와 있다.

점수가 5-1점으로 합산으로 최상과 최하등 5단계로 나누었고 1~2학년과 3~6학년의 아이들로 나누어졌다. 초등학교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 보면 좋을 듯싶다.









초등 1~2학년이면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예체능만 시켜도 좋다고 생각하거나 자기가 하고 싶을 때가 되면 다 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아이가 1학년 때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태권도 등 예체능 학원을 중점적으로 다니고 학습에는 좀 소홀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니 일찍 시작한 아이들과 학습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하기 싫다는 아이를 붙잡고 억지로 시키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가 있다.

그래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공부 정서이다.







이 책은 공부 정서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

만 3세에서 6세까지는 유아가 놀이를 통해 공부 지능을 키우기 제일 적합한 시기라고 나온다. 그렇다고 이 시기를 지나면 할 수 없는 것인가?

쉽게 가지는 않겠지만 초등시기에도 1~3학년과 4~6학년, 접근법을 달리하여 공부 정서를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영유아 부모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좋고 초등 부모라면 조금 노력해서 중학생이 되기 전에 공부 지능을 키워 주어야 한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그런지 한 챕터마다 핵심 개념 정리를 해 놓았다. 책을 쭉 읽고 나중에 핵심 개념을 본다면 아~이런 내용이 있었지... 이렇게 내용이 상기되게 된다.






그리고 챕터마다 공부정서 톡톡이란 코너가 있어 궁금한 점들을 문답형식으로 표현해 놓았다.




아이들이 12년간 공부를 해야 하는데 지금 당장 1등이라는 것에 안주하지 말고 장기적인 공부를 위해 공부 정서를 키워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공부 정서를 키운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적고 스스로 주도적인 공부를 하여 나중에 더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하니 아이의 주도적 학습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들이 한 번씩 읽어 보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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