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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 - 2023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오가와 히토시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고향옥 옮김, 서정욱 감수 / 길벗스쿨 / 2023년 1월
평점 :

아주 오래 전 받았던 책 중에 아이의 생각에 집중하라는 책을 최근 읽게 되었다. 어릴적 철학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초등학생 철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막상 시행해 보기에는 막막함이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86개의 질문을 단계별로 나누어져 철학에 첫 입문하는 단계부터 더 높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단계를 알려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급격한 변화가 온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세상은 더 빠른 디지털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세대는 어떻게 변화해갈지 모른다.
저자는 이렇게 불확실한 시대에 아이들이 암기 공부법으로 앞으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없다고 한다. 철학의 깊이 있는 생각만이 앞으로의 세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친절하게 사용법까지 나온다. 앞에 두 쪽은 저학년용이고 뒤에 두쪽은 고학년용으로 나누어 놓았다. 대화의 활용법도 아래의 힌트를 읽어보며 사용할 수 있다. 질문이 막연할때는 힌트를 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막연하지가 않다.
이 책에 철학하는 친구들이라고 귀여운 동물 그림들도 나온다. 이 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가는 책이라 그런지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게 편집이 되어 있다.


대학때 교양이던 철학이 어려웠다. 생각하기 보다는 교수님의 가르침을 적기 바빴다. 항상 철학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쉬운 질문부터 초등때 생각해본다면 분명 미래에는 내 생각을 꺼내고 활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요즘 IB교육이나 대학 수능에 주관식이 들어갈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사실 언제쯤 적용 될지는 미지수나 교육은 매번 바뀌어 가니 생각의 힘을 길러 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증정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