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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 동화로 한 번에 키우기 2 : 예비 초등 - 예비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ㅣ 한 번에 키우기 시리즈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9월
평점 :

이 책은 예비 초등을 위한 문해력 행상 책이다. 시리즈 책으로 유아를 위한 안데르센 동화1,2 그리고 그림형제동화 1, 2 중 2편이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문제집까지 있다. 계속 출간 된다고 하니 고학년 용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최근에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뉴스에서는 사흘이 4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논란, 심심한 사과라는 뜻을 이해 못한다는 글들이 올라 온다. 디지털 세대로 넘어 오면서 책보다는 인터넷, 매체들을 접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런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
한글의 위대함으로 문맹률이 낮은 나라이지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은 낮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루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졌다.
이 책의 장점은 독해나 어휘 문제집이 아닌 내 생각을 써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 같다.

큰 아이가 8세이지만 혼자 읽기보다는 읽어 주기를 좋아하고 스스로 책을 즐겨 읽는 스타일이 아니다.
당연히 문제집 읽기는 싫어하다 보니 유아 독해로 시작했고 마무리되는 단계 쯤에 있다. 초등으로 넘어 가기 전에 해보고 싶었고 어떤 책인지도 궁금했다.
유아의 문제집에서는 우리가 아는 동화 이야기가 나와 좀 더 쉽게 문제를 접근할 수 있었다. 사고, 어휘, 독해, 표현 4가지에 중점을 둔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5일동안 풀고 이해하는 형식으로 문해력을 높여 간다. 아이가 풀면서 2일차 페이지를 풀고 어디까지 하면 되냐고 물었으니 공부 양은 적당하고 재미도 있나 보다.

준비 단계에서 어휘력과 자신의 생각을 적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늘릴 수 있다. 처음이라 단답형의 짧은 글이지만 꾸준히 한다면 생각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을 듯 싶다.
두 번째는 동화를 읽은 후에 문제 풀기이다. 제일 마지막에 부모가 정답이 아닌 아이의 생각을 물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채점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주면 좋을 듯 하다.


독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AI와 살아갈 우리 아이 세대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말할 수 있고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이 참 마음에 든다. 초등까지 잘 이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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