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일기 - 우리가 함께 지나온 밤
김연수 지음 / 레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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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63 / 타인의 고통에 대한 집단적 무지 혹은 망각을 기반으로 축적된 부가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힘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부의 축적을 위해 한국 사회는 사회적 원인에서 비롯한 고통이라 할지라도 개인적 차원으로 축소시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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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시 작가님의 소설보다는 깊이 있는 산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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