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가벼워지는 주스 다이어트 - 5kg 감량효과 제대로 나타나는 로푸드 디톡스
김민정 지음 / 소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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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학교를 들어가고 아침을 안먹여 보내면 그렇게 찜찜하지 않을 수 없어요


밥이 없다면 씨리얼이라도 챙겨 먹여 보냅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혹여 아이들이 급하게 나가느라 먹다 남긴 밥으로 때운다거나 하는


또 하나


나이가 들어감에 살찌는 것도 두렵고 또 찌면 잘 안빠지고...


이런 마음때문에 잘 안챙겨 먹다보니 몸에 이상이 생기더라고요


식도염

 

굶다 먹거나 커피로 식사를 때우거나 하면 꼭 속이 아프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아직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나를 위해 건강을 생각해야 할 때 겠죠?


그런 의미에서 건강과 다이어트 고민을 동시에 풀어줄 수 있는 고마운 책을 만났어요


주스는 정말 간편하고 넘길 때 씹어 넘기는 연습을 하면 둘도 없는 건강식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주스라는 것이 한정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는 이 책은 정말


7개에 체크했네요 ㅠㅠ


독소에 너무 많이 노출 되어 있는 몸 

 

이대로 잘 지켜야 맛있는 다이어트로 지속할 수 있겠죠?



가장 먼저 당기는 맛이에요~~


과일도 구하기 쉬울 것 같고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우선 시도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이 주스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책에 나와있는 모든 주스를 시도해 보고 싶지만


아직은 익숙하고 편하게 시도 할 수 있는 것 부터!!! ^^


 

아사이 베리가 눈에 좋다고 해서 아사이 베리 가루를 사 두었어요


그런데 그냥 먹기에는 너무 써서 어딘가에 섞어 먹어야 하는데


때마침 이런 레시피~~~ ^^


꾸준하게 만들어 먹으면서 건강과 몸매 둘다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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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 리틀씨앤톡 고학년 동화 1
정명섭 지음, 이예숙 그림 / 리틀씨앤톡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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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


현재 우리가 정말 많이 듣고 있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사람들은 거침없이 말 할 것입니다.


자원 재활용, 아껴쓰기...


하지만 실천을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요???



 

이 책은 그러한 말 뿐인 대책이 아니라


정말 근래에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50층 짜리입니다.


물론 저는 고층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 이사나 엘리베이터 고장이라도 나면


다른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만약 걸어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아이고~ 생각만해도 고개가 절로 돌아갑니다.



 

48층에 사는 현준이


이 아이의 꿈은 소설가입니다.


엄마는 한심해 하지만


제 생각엔 나름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같네요~



 

태성이는 조금 풍족하지 않은...


게임 중독인 듯한 아이입니다.


일반적인 서민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부모보다 더 공부에 열을 쏟는 아이 혜진


신기하게도 공부를 더 시켜달라고 조르는 아이입니다. ^^;

.

.

.

이 세아이를 중심으로 이 책은 환경과


당연하게 생각하던 자원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일들을


아이의 시선으로 깔끔하게 표현합니다.


아이는 소설 속 이야기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으면서도


제가 불을 제때에 안끄거나 하면


엄마 전기 아껴야지~



동생들이 음식을 남길 때


남기지 않고 다먹어야해~ 라며 한 소리 하네요~ ^^


스스로도 물을 계속 틀어놓지 않는 것 같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행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고마문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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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꽃 열두 달
한태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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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시를 읽어주기란 쉽지 않죠


아이들이 책을 골라오지도 않고 또 엄마가 이거 보자 하면 다른 책 보면 안돼?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생각보다 아이들이 거부감이 덜 했어요


제가 읽어주고 싶어서 꼭 이건 봐야해~ 했는데


그림을 보더니 너무 쉽게 따라와 줘서 예뻤답니다. ^^


시를 이해한다거나 즐기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우선 그림을 보여주고 낭독해 준 후


우리 가족 생일이 있는 달 다시 한번 볼까? 하며 흥미를 주려고 노력했어요 ^^;
 

 6월은 제 생일


엄마가 태어난 달이야~ 나팔꽃이 뭔지 알아?


나팔 처럼 생긴 꽃이라 이름지어졌어 했더니 보고 싶다고 난리 난리


지나다니면서 슬쩍 봤어도 확실하게는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다음 엄마 생일 달에 볼 수 있을거야 하며 다시 한번 낭독

다음은 막내님 생일이 있는 7월


연꽃 하니 심청이가 생각나나봐요


전래동화를 많이 읽어준편이 아니라 몇몇 유명한 이야기만 살짝 알고 있는 아이들인데


기특하게도 기억을 하네요 ^^;


코피 자주 나는 아들들 너희가 먹는 연근이 연꽃의 줄기야~ 했더니 매치가 안되나봐요


갸우뚱 갸우뚱 ㅋ 

 우리 큰 아들 생일인 8월


광복절 때문에 무궁화인가? 혼자 생각했습니다.


아드님은 무궁화를 학교에서 배웠다며 아는 척 ㅎㅎ


동생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

 코스모스 밭에서 사진 찍은게 생각나네요


하늘하늘 모여있는 코스모스 밭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왔어요 ^^


가을을 맞이하는 듯 살랑 살랑 춤추는 코스모스 저희 둘째 아들이 태어난 달이에요


[한들한들 춤추는 날

흔들흔들 출을 춘다]


코스모스와 내 마음은 함께 움직이네요 ^^


 

우리 가장님


남편의 생일이 있는 11월


11월의 꽃이 국화네요 성실과 고귀함


남편님의 성정에 딱 맞는(?) 꽃말 ^^


가을의 풍요를 나눌 수 있는 것을 표현하는 듯 했어요~


일년 열두달 피고 지는 꽃을 생각하면서 기뻤던 혹은 슬펐던 일들 모두 흘려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 너무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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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분 나빠 국민서관 그림동화 199
톰 제이미슨 지음, 올가 데미도바 그림, 엄혜숙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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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유없이 짜증내고 울때가 있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봐도

왜 그래? 물어봐도 아이는 그냥 짜증내고 웁니다

실은 아이만의 이유가 있고 그냥 말하기 싫을 수 있겠지요

엄마는 알 수 없어 답답하고 같이 화가 나기도 합니다

해결책을 찾을 수 가 없으니까 말이에요
 
 
그럴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이 책에서 답을 찾은 것 같아요

아이가 화나는 상황이 아이 문제나 그냥 떼로 치부하지 않고

기분의 의인화를 시켜 아이에게 네 탓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한번 시도해 봤어요

난 기분 나빠

책을 읽어주고 따로 피드백은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그런 상황

괜히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상황이 됐을 때

"어 현성이 주변에 기분나빠가 있나보네~~ 한번 같이 찾아볼까? 어디있을까?"

 ^^

아이는 잠시 어리둥절 하더니 조금 진정하고 주변을 살피더라고요

엄마가 뭘 찾고 있는지 그냥 놀아주려고 하는 건지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요~ ^^

 

기분 나빠의 모습은 너무나 재미있었어요

무섭지도 않았고 왠지 그냥 먼지 덩어리 같은 느낌

이런 그림을 아이들은 좋아하는 듯 했어요 ^^

기분 나빠라는 이름도 있구나 별로 예쁜 이름같진 않아 했더니 아이들도 급 수긍

귀여운 것들 ^^
 

사고 치고 남을 괴롭히는 일을 좋아하고 신나하는 기분나빠

아이들도 나도 할 수 있는데 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잘하는 행동일까? 하고 물었더니 대답없는 아들들...

저런게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걸까요? ^^;
 

역시 주인공은 금방 깨닫고 착한 어린이로 턴~

저희 아이들은 아직 턴하고 있지 않네요 ㅋ

그래도 재미있었는지

계속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중독책이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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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틀 초승달 한림아동문학선
이토 미쿠 지음,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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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첫 아이 임신 기간을 생각해 봅니다.


모든게 무섭고 떨리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와 불안은 어느 엄마나 마찬가지이겠죠?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나이가 들어 둘째 셋째를 낳았어도 항상 같은 걱정을 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나올까? 내가 잘 하고 있는 거겠지???


제 첫 아이도 역아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모두 제왕절개를 해야했죠


그게 너무나 속상해 수술 아침까지도 아이가 다시 돌아가 자연분만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지요


결국 수술을 해야만 했죠


그때는 그게 왜그렇게 서러웠는지...


자연분만이 하고 싶고 그런 느낌을 갖고 싶은 욕심이였겠죠?


이 책을 보고 아이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었을까?


바보같은 저를 원망해 봅니다.


주인공의 동생은 역아를 자연분만하다 뇌에 산소공급이 안돼 장애를 갖게 됩니다.



] 가슴속에서 철썩 철썩 파도가 일었다. 콧속이 시큰해져 이를 꽉 깨물었다. ]


이 문구에 저도 같이 코 끝이 시큰해져 오네요...


친구의 여동생이 부러워 자기도 여동생이 생겨 너무나 좋은 아이


그런데 동생이 오래 살 수 없을지도 모르고


게다가 부모님까지 동생에게 뺏긴것같은 느낌에 속상하죠


첫 아이에게 동생은 남편을 뺏어간 여자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된다는데


하물며 아픈 동생은 어떨까...


마음이 아프고 속상한데도 표현하면 나쁜 아이가 되는 것 같은 마음


그게 안에게 더 큰 상처일 듯 했어요



[ 내 안에 있는 어딘가가 아프다. ]


동생을 보는... 엄마를 보는... 안의 마음이 느껴저 먹먹해집니다.


책을 읽다 보면 엄마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도 그래야 한다면...

.

.

.

실은 올 초에 둘째 아이에게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때 아이에게 장애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정말 절망적이였죠


나 때문에 내가 아이를 잘 보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야 자책하며 매일 눈물로 날을 지새웠죠


지금도 모르는 사람들은 치료 중인 아이를 불편한 시선으로 봅니다.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죠

.

.

.

사회에서 가족 중에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


그런 보통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또한 둘째 아이에게만 예민하게 신경쓰고 있던 저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알고는 있으나 잘 실천하지 못했던


아픈 아이 뿐만 아니라 남은 아이들의 마음도 세심히 읽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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