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키스 - 내가 선택한 금지된 사랑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3
스콜피오 리첼 미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노블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나는 뱀파이어 이야기에 푸욱 빠져산다
미국드라마의 '트루 블러드나' 영화 ' 트와일라잇 ' 처럼
뱀파이어는 두려움을 넘어서 정겨운 느낌까지 들어서
나름 큰일이다.

예전에 스콜피오 리첼 미드의 '뱀파이어 아카데미'와
'새드 일루전'를 읽고 열광했던 적이 떠오른다.
세번째 이야기가 번역되어 나온다고 해서
나름 기대하고 긴장하고 있었다.
영문판으로 한번 도전은 햇었지만...
결국 책을 덮어버렸기 때문이다.

갠적으로 주인공 로즈의 적극적이고 당당한 모습들이
참 마음에 든다.
근데 등장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아서 제대로 이해하려니
1권 2권을 다시 봐야했다
뭐 이것또한 나름 즐거운 수고였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나참 .. 다음권을 또 눈빠지게 기다려야 하는건가??
제발 빨리 번역좀 해줫음 좋겟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

뱀파이어 매니아라면 이책을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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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유혹 - 열혈 여행자 12인의 짜릿한 가출 일기
김진아 외 글 사진 / 좋은생각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여행자의 유혹

나는 여행에 진지한 자세를 가지고 있다
단지 즐거움의 유희를 즐기는 것 뿐만이 아닌
감촉이 느껴질듯 가까이 다가가 배우면서
그곳에서 나를 찾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이책은 여행자 12인의 여행경험담 등을 엮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많은곳을, 많은 경험을 했을 이들이기때문에
이야기가 더 진솔하고 사실적으로 들려온다

특히 미노와 이지상 여행작가분은 내가 참 좋아하는 분들이다
글에 흙냄세와 바람냄세 짭짤한 소금냄새 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큰 사건이 아니라 잔잔한 기분좋은 여행의
단편적인 기억들이며 작은 깨달음 들이 적혀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서 그런지
다른작가가쓴 다음이야기로 넘어갈때 만나는
서로다른 필체들이.. 조금 낮설거나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것도 없진않다

차라리.. 두세사람이 썻다면.. 좀더 나았을듯 싶은게.
아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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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기술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레슬리 기블린 지음, 노지양 옮김 / 미래지식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인간관계의 기술

 

사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한다. 웃고 떠들도 아무런 격없던 학창 시절과는 달리
생각지도 못한 인간관계가 발목을 잡기도한다

상사나 선배 또는 동료에게서.
오죽했으면 '줄을 잘서야 한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이책은 인간관계 즉, 친구, 직장, 배우자 관계에대한 실용서다
간단하면서도 조목조목 잘 제시해 놓았고
알아듣기 쉽도록 기술해놓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책을 읽고 나의 문제점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기때문에 인간관계가
부드럽지 못한것같아. 수첩에 여러줄 적어놓았다.


"보통 이기주의의 문제는 자기를 너무 대단한 인간으로 생각하는것,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날 대단한 인간으로 생각하고있었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방법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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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야사 - 신화 시대부터 가야의 후손 김유신까지
이희근.김경복 지음 / 청아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이야기 가야사

요즘 티비에서 김수로 드라마가 인기가 있어 그런지
부쩍 가야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를 끌고 있다

고려나 조선 처럼 오래지 않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우리조상들의 역사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나름데로의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가야의 시작에서부터 멸망까지
가야인들과 가야왕실에대한 내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조목조목 흥미롭게 설명이 잘 되어있다.

가장 흥미있던것은 가야인들의 일본진출이다.
내가 싫어하는 일본에 우리와 피를 섞은 우리 민족이 진출해있는
생각에 웬지. 좀 낮설기도 하고 신기했다

시험에 쫒겨서 우리 문화에대해서 잘 알지못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읽으면 어렵지 않게 역사공부를 할 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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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바보 예찬 - 당신 안의 바보를 해방시켜라!
김영종 지음 / 동아시아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헤이 바보 예찬

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멍청하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게
바보들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현 사회에서 인식하는 바보들이랑
어떻게보면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는 즉. 세상흐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깨닳게 해주는 책이었다.

전반적으로 글들이 위트있고 재미있으며 솔찍하긴한데
많이 접해보지 않은 글흐름방식과 표현방식때문에
사실 문학과 끈끈한 교류가 없는 나로선
읽기가 힘들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다.
종종 이해 않가는 표현들이 있긴했지만
나름 시원스런 문체가 맘에들었던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시대를 풍자하는게 참 솔찍하다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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