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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다 다르고 특별해! ㅣ 세상을 읽는 입체북
셰리 새프런 지음, 정경희.우순교 옮김, 엠마 데이먼.엠마 브라운존 그림 / 미세기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는 7살 5살 형제인데요,
아이들이 TV나 영화를 통해 다른 나라의 모습을 보고
생김새나 생활 모습에 대해 조금씩 우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눈치 채고서는 아주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 부쩍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서 이런 이야기들을 담은 책을 찾다가
이 미세기의 세상을 읽는 입체북 시리즈를 발견했습니다.
'집은 다 다르고 특별해' 는 플립과 당기거나 돌리는 장치가
아주 적절하고 정성스럽게 붙어 있어서 어른인 제가 보아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색있는 나라들의 집 모습, 다양한 집을 짓는 소재 등을 정겹게 보여 주고,
아이 자신의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 해 보게 해 주는 코너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미세기의 '세상을 읽는 입체북' 다른 시리즈들도 좋을 것 같아서 다 주문했어요.
강추!